2019년 1월 20일 일요일

싱가포르 가족여행 센토사 섬에 있는 어드벤쳐 코브 방문 #12

귀국 하기 전날에 마지막으로 시간을 보낸 곳이 센토사 섬에 있는 어드벤쳐 코브입니다. 우리의 캐러비안 베이와 비슷하고 베트남 나짱에 있는 빈폴랜드와도 비슷합니다. 시설은 무척 깨끗한 편이고 열대림 속에 수영장이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곳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보다는 매력이 덜하지만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10시에 입장해서 4시에 나왔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곳은 레인보우 리프입니다. 열대어가 엄청 많은 스노클링이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를 4번 방문했습니다. 몰디브도 다녀오고, 마다카스카도 다녀왔지만 여기도 재미있네요. ^^ 다양항 색깔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의 시설은 식사를 제외하고 대부분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락커가 큰 걸 빌렸는데 20싱달러를 지급했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하기 귀찮아서 여기서는 대부분 아이폰 6S Plus로 촬영했습니다. 방수팩을 챙겨가서 실로소비치, 팔로완비치, 어드벤쳐 코브에서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유수풀인데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재미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물이 미지근합니다. 열대림속에서 수영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습니다.


샤워실이나 구명조끼는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썬베드와 타월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썬베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무척 한가한 모습이네요. 



라이딩을 타기 전에 물안경, 안경등을 맡겨두는 곳입니다. 짐을 보관하는 곳에 안전요원이 지키고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핸드폰과 카드를 맡겨주고 봐준다고 해서 믿고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물건이 없어지지는 않네요. 



어린이 풀도 별도로 있습니다. 


시설이 무척 쾌적하고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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