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4일 화요일

이번주는 공덕역 서울 창업 허브에서 진행된 Az-400 DevOps교육을 받았습니다.

올해부터 꾸준히 자격증 시험도 보고 Azure 클라우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닌 받는 것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20대와 30대 개발자, 엔지니어분들과 같이 교육을 받는 것도 좋으네요.
구내 식당 모습입니다. 5천원에서 7천원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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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에 있어서 자주는 못오지만 노트북을 들고다니면서 도서관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여기 창업 허브가 더 환경이 쾌적합니다. 노트북 작업 공간이 상당히 많고 도서관도 있고 구내 식당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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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는데 점심도 제공됩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항상 식사는 만족스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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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들었던 내용들 정리한 것 올립니다.
깃허브는 작업관리가 명쾌하지 않다.
DevOps는 작업관리가 명쾌하다.
VS Pro와 Community는 동일하다.
깃허브 인수와 자마린 인수가 신의 한수다.
DevOps Infra
Azure DevOps(구 Team Foundation Server)
Azure DevOps Server ==> 온프라미스 버전이다.
GitHub
App Center(Mobile DevOps)
자마린은 플랫폼당 2천불정도 였다. 모바일 데브옵스가 따로 있다.
앱 센터가 붙는다. 자마린은 개발도구라기 보다는 플랫폼에 가깝다. 하키앱
모바일은 배포와 테스트가 심하다. 모바일은 파편화가 심해서 6천개 정도를 테스트 해야 한다.
이제 자마린을 통해 맥도 비집고 들어왔다.
DevOps가 아카데믹한 이름으로 브랜딩이 되었는데 제품명으로 사용되니 혼란스럽다. 아키텍쳐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NET Core SDK 설치해야 한다.
filezillar를 설치한다. 파일을 복사할 때는 편한다.
(mac, window... )
postman을 설치한다. 웹개발에서는 거의 필수로 사용한다.
https://www.getpostman.com
WCF도 거의 웹으로 흘러간다. 호스팅을 웹으로 한다. 배치도 에저웹으로 한다. 모든지 웹으로 흘러간다.
마이크로 서비스의 기본 채널이 웹이다. REST기반으로 한다.
git-scm download 설치하기
azure cli 설치하기 ==> 요즘은 에저 모듈이 주력이다. 파워쉘이 지고 에저 모듈이 승리하고 있다.
azure cli로 되어 있는 샘플이 늘어나고 있다.
프리패스의 경우 2개월 정도 지나면 에저 패스가 다시 등록 가능하다.
스터디 3총사
docs
www.youtube.com/user/microsoftlearning 한글자막으로 자동 번역할 수 있다.
샘플소스는 github에 있다. 깃허브에 모든 샘플 코드가 다 모이고 있다.
400의 랩이 정말 잘되어 있다.
https://azuredevopslabs.com/
103, 203을 하고 400을 공부하면 된다. 3가지 정도면 커버한다. 에저의 80~90프로를 커버한다.
원래는 5일정도인데 2일정도로 진행한다.
첫번째 모듈에 집중한다.
Azure DevOps 소개
DevOps는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람, 프로세스, 도구의 집합체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의 관점에서 개발과 관련된 부분을 다른다.
워터폴과 에자일을 결합한 관점으로 진행 1년이면 요구사항 정리, 설계, 개발과 안정화
그런데 공정에 맞지 않는다. 건설과 다르게 it는 좀 다르다. 기술이던 요구사항이던 변경될 수 있다.
일년 작업을 좀 더 나누어서 한다. 통합과 반복, 통합과 반복 어자일의 핵심이다.
개발자가 만드는 코드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한다. 계속 프로세스를 반복한다.
그동안 늘 해왔던 작업이다. 좀 더 아카데믹하게 프로세스에 맞게 해보자. 구현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자.
LMS 툴과 비슷하다. ALM라고 많이 이야기해 왔다. 좀 더 DevOps는 경량화 된 느낌이 있다.
개발자 IT관리자 현업간에 괴리감이 있다. 한번 만들어진 앱이 40%가 재작업이 이루어 진다.
200분 정도 소요시간이 걸린다.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에 있다. 어자일 방법론이 그래서 도입되어 있다.
거의 대부분이 어자일을 사용한다. 90%이상이 사용한다. 깃허브... 어자일 아니면 좀 더 가벼운 스크럼
Agile mothodolgogies
어자일이 좀 더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40%정도의 성공률을 보인다.
Application Lifecycle Management System
JIRA git docker ...
maven splunk datadog
오픈소스를 짜집기하는 느낌이 난다.
아직도 svm을 많이 사용한다.
azure devops에는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최근 보안회사에서 자바기반의 데브옵스를 하고 있다.
오픈소스로 짜집기하는 작업이 너무 많다. 2주를 넘지 않는데 3주째 작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엔지니어의 레벨이 높고 비싸다. 데브옵스 엔지니어가 수요가 많다.
도구 이전의 문화
SW개발 절차에 대한 이야기
개발과 운영을 한방에 (103, 203을 같이 듣고 있다)
SW개발자에게 독박을 ==> SE엔지니어에게 위기 상황일 수 있다.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고 자동화
소통이 최상의 방법론 ==>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시스템과 시스템, 사람과 사람, 시스템과 사람
클라우드로 넘어가면서 SM작업이 비중이 확 줄어들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다가 좀 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스템 엔지니어의 역할은 좀 더 낮아지고 있다. 코드로 인프라가 전환되는 현상이 뚜렸하다. 테라폼이나 야물 템플릿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깃허브에서 인프라도 관리되고 있다.
시장 진입 속도가 20% 개선됨
매출은 20% 개선됨
이것을 구현하려면 풀스택 엔지니어가 필요하다.
에저 데브옵스는 일관된 화면과 인터페이스로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획자가 코드나 테스트 결과를 보고 싶을 수 있다.
내가 요구한 작업이 어떤 코드로 만들어졌는지 볼 수 있다.
Azure DevOps
(구 Team Service)
Azure DevOps Server
(구 Team Foundation Server)
==> 한글이 인식된다는 장점이 있다. 온프라미스 서버의 경우 한글이 지원된다.
제품군이 5개 정도 지원된다.
WBS가 Azure Boards이다. 그 안에 설계를 녹일 수 있는 공간이다.
Azure Repos는 코드가 저장된다.
Azure Pipelines를 통해서 배포한다. 쟁킨스, 메이븐...
Azure Test Plans 를 통해 테스트 관리. 주기가 짦고 빨라져서 TDD가 더욱 필요하다.
Azure Artifacts 패키지를 생성. CI/CD에서 핵심을 아티팩트이다. 2주마다 배포를 한다고 보면 라이브러리로 말아서 사용한다. 누겟이나 npm채널이 바로 Azure Artifacts채널이다.
오픈소스는 각각이 브랜딩이 되어 있다. 지라... 그런면에서 MS가 약해보인다.
Agile스프린트 한 개 만들기(그리고 뺑뺑이)
-하나의 주기, 한개의 프로젝트, 한덩어리의 작업
빨간박스를 하나 한땀한땀 만들면 나머지는 자동
작업내역 -> 개발 -> 코드 저장소 -> 빌드 -> 테스트 -> 배포(staging) -> 배포(Production) -> 피드백
Azure Board -> Visual Studio -> Azure Repo -> Build agent -> Azure Pipeline -> Azure Pipeline -> Feedback
(이름이 약해 보인다. ㅎㅎ 젠킨스에 비해서 Azure Board ㅋㅋ )
테란 팀장
파이프라인 키워드
PM, PL
작업요청, WBS, 요구사항
테스트 구성, 확인
Staging확인
Production배포 승인
WBS vs WorkItem구조 비교 - 팀장님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계층작업을 보여주는 작업을 노다가로 했다.
모든 업무는 3단계로 정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처 유저스토리 태스크 Description 담당자 Iteration
1Depth 2Depth 3Depth Description 개발담당 일정 일정. etc
(네임스페이스) (클래스) (데이터베이스) (메서드가 된다.)
저그 개발자
파이프라인 키워드
흔한 개발자
작업 리스트
개발코드 저장소
CI/CD
빌드에이전트
테스트
배포채널
Azure kubenets Services
처음에 개발자가 다 해주면 자동화 된다.
코드저장소는 Git이나 TFVC를 모두 쓸 수 있다.
서버기반이건 분산파일시스템이건 사용할 수 있다.
깃은 분산기반 TFVC는 서버기반이다. 개인 경험상 2~3년정도 밖에 안된다. 서버 기반에서 분산기반으로 넘어온 것
지금은 코드저장소가 기본이다.
같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2개 또는 3개를 사용할 수 있다.
저장소는 백만개를 만들어도 된다.
워크아이템 별로 하나의 Branch를 따서 작업하면 정신건강에 도움 된다.
코드리파지토리이지만 도큐먼트와 소스를 같이 운영한다.
엑스박스팀은 없어짐. 리미트 없이 많이 담을 수 있다.
브랜치의 기본을 로컬이 둘지 원격에 둘지 결정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태스크별로 브랜치를 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개발브랜치, 마스터브랜치, 스태이징브랜치로 만든다.
테스트는 귀찮아 보이지만 해보면 더 귀찮아요. 그래도 만들어두면 정신건강에 도움되요.
바쁠수록 만들어야 한다.
DB를 저장소로만 쓰려고 한다. 비즈니스 로직을 어디에 둘것인지?
프론트 엔드 + 미들웨어 + 저장소
해당 도메인을 구성하는 곳에 DB개발자가 많으면 DB에 두는 것이 유리하다.
대부분 앱 엔지니어가 많다면 미들웨어이 둔다. 병원의 경우 DB개발자가 많다. SP하나가 만줄이 넘는 경우가 많다.
DB에 로직이 많으면 TDD를 하기가 어렵다. 미들웨어에 있다면 TDD가 유리하다.
프로토스 현업담당자
파이브라인 키워드
독사같은 현업 담당자
서비스패키지검토,
표준화하고 프로세스화하고 싶다는 것을 자동화 한다.
모두가 컨테이너를 담을 수 있는 상자이다. 모두 컨테이너로 말고 있는 느낌이다. 클라우드베이스로 하면 컨테이너로 말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가용성, 고성능을 보장해 준다.
스테이징 상태에서 전부 확인하고 승인하면 프로덕션으로 배포된다.
블루그린 스테이지(2개가 동일한 환경으로 운영된다. 장애가 나면 바로 전단계 상태로 복원한다. 이것이 블루그린 전략)
에저 파스는 쉽게 이 전략을 제공한다. 이것을 모두 자동화 한다.
Azure DevOps는 공짜(5인 이하, 10억이하)
워크아이템은 팀에서 사용중인 레거시와 연동, 커스터마이징 가능
개발코드는 굳이 Azure DevOps의 Git Repository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Azure Kubernets Service는 한번만 써본 사람이 없다.
실생실사 백문이 불여일런
  1. 기획 + 요구사항추적
  2. 개발 + 테스트
  3. 빌드 / 배포 CI/CD Pipeline
  4. 모니터링 + 피드백 Application Insight Feedback client
개발 + 운영을 하나의 빨간 박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본다.
아주 간단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만들어 본다.
Broodwar라는 프로젝트를 만든다.
웹프로젝트는 Starcraft로 정한다.
관리자는 Zerg개발자에게 웹프로젝트 작업 배정
기획/요구 PM/PL
개발 Developer
테스트 Tester
빌드/배포 Operator
피드백 User
dev.azure.com에 가서 로그인한다.
Broodwar로 생성한다.
Boards에 들어가서 워크 아이템을 피처로 만든다.
엑셀의 팀 메뉴에서 새 목록을 클릭한다.
추가해서 dev.azure.com/papa... 을 입력한다.
오피스 2013부터 팀 메뉴가 나온다. 맥에서도 안나온다. 2019버전에서 확인해 볼 것
자유도가 높은 WBS이다.
MS Project와는 잘 맞지 않는다.
비주얼스튜디오, 이클립스와도 같이 연동된다.
개발 + 테스트
코드 작성 -> 단위테스트 -> 소스제어 -> 빌드 -> 빌드확인 -> 배포
Zerg개발자가 ASP.NET NVC 웹프로젝트를 생성
배정받은 라벨변경 작업을 수행
git status
git add .
git commit -m "" ==> 워크아이디를 지정해야 한다.
도구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커밋을 클릭한다.
라벨변경
원만하면 깃은 커맨드를 사용해서 처리한다.
vs Enterprise에 추가 템플릿을 VS Installer를 사용해서 설치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 최근 구르는 로봇 최근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sBBaNYex3E&fbclid=IwAR3n-fIeFw_ChPsdsMaT6BRY3cVY4xViqOwCxkA9X5j_2QbSHruSdLI-QC4

WWDC 2019 키노트 정리한 내용과 영상 kmug에 올라온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https://bbs.kmug.co.kr/bbs/board.php?bo_table=applenews&wr_id=687525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인생의 하프 타임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몸이 먼저다" 한근태님의 책 독서 후기입니다.

올해로 인생의 하프 타임을 지나고 있습니다.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살아갈 시간을 고민하면서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지를 반성하게 됩니다. 최근에 팟빵 방송을 통해 부자는 자기를 돌아보고 빈자는 타인을 탓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좀 더 심연의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팟빵 방송도 같이 들으시면 좋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1768574
스크린샷 2019-09-21 오전 11.12.38.png
"인생의 하프타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은 몸을 공부하라"
바쁠수록, 잘 나갈수록 몸이 먼저다!
==> 책의 표지에 있는 문구입니다. 어떤 일을 집중해서 높은 생산성으로 일을 하려면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정도 먹거리와 운동에 신경을 쓰면서 체력이 상당히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매일 1만5천보 이상 걷고 3번이상 헬쓰장에 가면서 좀 더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늦게까지 사무실에 남아있기 보다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제게는 더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책에 있는 인상깊은 문구들을 필사해 봅니다.
몸은 무엇인가? 겉으로 보이는 마음이다. 마음은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몸이다. 몸 가는 데 마음 가고, 마음 가는 데 몸이 간다. 건강한 사람은 센서가 발달했다. 뭔가 이상이 오면 즉각 시그널이 울리고 조치를 취한다. 센서가 잘 작동한다. 자기 몸이 망가지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다. 음식을 줄이고, 술을 끊고, 운동을 시작한다.
몸이란 무엇인가? 몸은 당신이 사는 집이다. 지식이나 영혼도 건강한 몸 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다. 몸이 아프거나 무너지면 별 소용이 없다. 집이 망가지면 집은 짐이 된다. 소설가 박완서는 노년에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잘 나가는 사람은 다들 운동을 한다. 그만큼 운동의 효용성과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다. 운동은 투자 대비 효과가 크다.
첫째, 운동 후에 느끼는 상쾌함과 자신감 때문이다. 나는 건강 때문에 할 수 없이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운동을 하면서 생각이 변했다. 아무리 힘이 들고 고달파도 운동하고 샤워를 마치고 나오면 세상의 모든 근심은 사라진다.
둘째, 몸이 달라지는 걸 온몸으로 느낀다. 운동이 주는 최상의 보상은 내 몸의 변화다.
셋째, 옷발이 산다.
넷째, 얼굴에서 광채가 난다.
다섯째, 운동은 돈을 절약해 준다.
여섯째, 젊어 보인다. 나이가 들어 이런 성장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운동이다.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는 성장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운동이다. 의학전문가 홍혜걸은 운동을 가리켜 '사이토카인'샤워라고 했다. 사이토카인이란 백혈구 등 면역세포에서 분비하는 단백질로, 젊고 싱싱함을 유지하려면 사이토카인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하는데 이런 사이토카인을 일깨우는 촉매가 바로 운동이라는 것이다.
일곱째, 생산성이 올라간다.
사는게 힘든가? 더 이상 이런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가? 체력이 고갈되어 쓰러질 것 같은가? 그럼 운동을 시작하라. 차를 버리고 걷든지 아니면 뛰든지, 어쨌든 몸을 움직여 보라. 일정 시간 운동에 투자해 보라. 운동은 구원이다. 최고의 보약이다. 힘든 영혼에게 주는 비타민이다. 바쁠수록 운동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그래야 버틸 수 있다. ==> 사는게 힘든 순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걷고 산책을 하고 몸을 힘들게 하면 밤마다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영혼 구원이 필수이지만 운동을 통한 몸의 구원도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식 노동자일 수록 운동을 해야 한다.
지식 노동자가 최대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몸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무엇보다 운동은 최상의 명상 도구이다. 달리다 보면, 그리고 산을 오르고 산책을 하다 보면 생각이 정리된다. "가능한 한 앉아서 지내지 마라.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면서 얻는 게 아니라면 어떤 사상도 믿지 마라" 니체의 말이다. ==> 올해 초에 스탠딩 책상을 사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식 노동자라도 의자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저는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면서 서 있는 시간을 좀 더 늘리고 있습니다. 10만원만 투자하면 됩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이야기
어떤 기자가 그에게 젊어 보이는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세 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 둘째, 넥타이를 매지 않습니다. 셋째, 상사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자유롭게 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무엇보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기 때문인 것 같다.
그의 말이다. "소설가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우선 재능입니다. 다음은 집중력입니다. 자신이 지닌 한정된 양의 재능을 필요한 곳에 집약해서 쏟아붓는 능력입니다. 저는 평균 하루에 3시간 내지 4시간 아침나절에 집중해서 일을 합니다."
마음이 괴로운가? 사는 게 힘든가? 최선의 치료법은 몸을 괴롭히는 것이다. 인수봉 암벽에 매달려 보라. 자일을 놓치면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도 있다. 하루 종일 북한산을 타보라. 지리산 종주를 해보라. 1박2일간 올레길을 걸어 보라. 한강변을 한없이 걸어 보라. 한강에서 춘천까지 자전거로 달려 보라. 시간이 없으면 헬스장에서 철봉에 매달려 턱걸이를 스무번 해보라. 그리고 나서도 계속 화가 나면 정말 당신은 화가 난 것이다. 쓸데없는 화로 당신 몸을 축내지 마라. 언젠가 당신 몸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에는 음식, 운동, 휴식의 적절한 조화가 중요하다. 그중 으뜸은 음식이다. 운동하는 시간은 기껏 한 시간이지만 음식은 나머지 스물세 시간 동안 우리 몸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좋은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한다. 먹는 것이 그 사람의 건강을 결정한다. 아니 먹는 게 곧 그 사람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상식들
차를 버리고 걷는 습관,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대신 걷는 습관, 천천히 음식을 먹는 습관, 되도록 술을 멀리하는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하는 습관 등등, 좋은 습관이 몸에 배면 그 다음은 쉽다.
이기원 코치의 말을 옮겨본다. "부러진 뼈는 붙으면서 더욱 강해진다. 회복하는 과정에서 처음보다 더 강하게 된다. 이를 초과회복이라 한다. 웨이트를 하다 보면 지금부터는 무리라는 신호가 온다. 일명 스티킹포인트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억지로 두어번 더 들면 몸의 한계를 조금 넘어선다. 그러면 근육에 상처가 난다. 이때 단백질이 들어오면 상처 난 근섬유들이 이를 붙잡아 스스로를 강화시킨다. 근육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시련을 주고, 몸의 초과회복 능력을 이용해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건설적 파괴다."
운동보다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우리 집은 다 같이 운동을 하니 식사에 절제가 있다. 아침은 반드시 먹고, 저녁은 샐러드나 고구마나 계란흰자를 같이 먹는다. 밥은 꼭 현미밥으로 하고 기름진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 거의 일년째 온 가족들이 현미밥을 먹고 있습니다. 제 몸에 테스트해 보니 정말 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미 보다는 현미가 좋습니다. 혹시 황성수 박사님의 책을 안보신 분들은 적극 추천합니다.
"엘보우는 손으로 뭔가를 너무 잡기 때문에 옵니다. 골프와 테니스 치는 사람들에게 주로 오는데 계속 클럽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잡는 근육은 발달했지만 펴는 근육은 상대적으로 발달하지 못해서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오는 겁니다"
팔을 쭉 편 채로 손에 고무줄을 끼고 손바닥을 쭉쭉 펴는 훈련, 팔을 뒤로 늘어뜨린 채 철봉을 잡고 손목을 감는 훈련, 탁자 위에 팔을 놓고 아령을 들었다 놨다 하는 훈련등이었다.
중용이란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것을 말한다. 목소리도 그렇다. 뭔가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중용에서 벗어난다. 합리적인 얘기는 큰 소리가 필요없다. 뭔가 무리한 이야기, 극단적인 이야기를 하려니까 자연히 톤이 높아지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도 중용을 실천할 수 있다. 핵심은 "중"보다 "적"에 있다. 세상에 가장 좋은 것이란 없다. 가장 적당한 것이 있을 뿐이다.
심심한 삶이 오래간다.
건강을 위해서는 심심한 생활을 해야 한다. 화끈한 것보다는 자잘한 즐거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도파민보다는 세로토닌이 나오는 생활을 해야 한다. 도파민은 화끈한 즐거움을 준다. 신바람을 일으키고, 고통을 잊게 하고,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쾌감은 오래 가지 못한다. 더 큰 자극을 찾게 되고 금단과 중독을 가져온다. 반면 세로토닌은 그렇지 않다. 화끈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은은한 즐거움을 준다. "감정은 습관이다"의 저자 박용철은 세로토닌 분비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걷기이다. 걸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 왕성하게 분비된다.
둘째, 햇빛을 쐐라.
셋째, 음식을 오래 씹어라
넷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다섯째, 자연과 함께하라
삶은 예술이 된다.
절대 잘 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자애로움, 편안함, 모든 것을 다 이해해 줄 것 같은 그 무엇이 느껴지는 얼굴이다.
나이가 들면 얼굴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얼굴은 많은 것을 말해 준다. 얼굴은 마음의 간판이고 생활의 기록이다. 얼굴은 정직한 생활기록부와 같다. 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말해 주는 삶의 대차대조표다.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얼굴에 그대로 반영된다.
오래전, 나와 교류가 있었던 어떤 사람이 있다. 말을 들어보면 그 사람처럼 윤리적이고, 사람을 위하고, 원칙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얼굴에는 심술과 탐욕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말하는 것과 얼굴이 연결되지 않았다. 무언가 찜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간이 지나자 본색이 드러났고 난 그와 더 이상 상종을 하지 않았다. 내 예상이 맞았던 것이다.
쉰이 넘어가면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얼굴을 갖는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법정스님이나 김수환 추기경의 얼굴은 그 자체로 예술이다.
운동은 사추기 인생 혁명의 시작이며, 삶의 반환점을 도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선물이다. ==>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로 하는 직업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인상이 좋다는 칭찬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주신 재산이기도 하고, 항상 감사하면서 살려고 하는 태도가 얼굴에 묻어나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강의하면서 고객들이 주시는 피드백을 그때 그때 반영하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그래서 좀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2019년 9월 9일 월요일

다중 플랫폼을 지원하는 Xamarin 과정 교재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9월이 되면 아이폰 과정 교재가 업데이트 됩니다. 내일이 바로 iOS 13.*이 새로 나오는 날입니다. 아마 아침부터 바빠질 것 같습니다. Xcode 11 beta 6을 계속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아이본 기본1 과정 교재는 대부분 업데이트를 했고 기본2 과정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Xamarin과정의 경우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각각 버전업이 된 상황이고 Xamarin Forms도 4.2로 버전업을 한 상태입니다. 교재의 많은 부분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일 아이폰 11, 11 Pro가 발표될 것 같습니다. 모바일과 웹 분야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종이책이 큰 의미가 없어서 종이책과 PDF를 같이 배포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추가된 xr, xs와 같은 디바이스도 자마린에서 미리보기 기능이 지원됩니다. Xcode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하단의 디바이스 영역을 누르면 디바이스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X, XR, XS, XS Max에서 사용되는 Safe Area에 대한 지원도 Use Safe Area Layout Guides를 체크하면 됩니다. 

기존 수업에서 사용하던 리스트뷰 예제도 동일하게 동작합니다. 
<?xml version="1.0" encoding="UTF-8" ?>
<ContentPage
    xmlns="http://xamarin.com/schemas/2014/forms"
    xmlns:x="http://schemas.microsoft.com/winfx/2009/xaml"
    x:Class="MyContacts.AllContacts"
    xmlns:ios="clr-namespace:Xamarin.Forms.PlatformConfiguration.iOSSpecific;assembly=Xamarin.Forms.Core"
    ios:Page.UseSafeArea="true" 
    Title="Contacts">

    <ContentPage.Padding>
        <OnPlatform x:TypeArguments="Thickness"
            iOS="5,20,5,5"
            Android="5,0,5,5"
            WinPhone="5,0,5,5" />
    </ContentPage.Padding>

    <ListView x:Name="allContacts">
        <ListView.ItemTemplate>
            <DataTemplate>
                <TextCell Text="{Binding Name}" />
            </DataTemplate>
        </ListView.ItemTemplate>
    </ListView> 

</ContentPage>

using System;
using System.Collections.Generic;

using Xamarin.Forms;

namespace MyContacts
{
    public partial class AllContacts : ContentPage
    {
        public AllContacts()
        {
            InitializeComponent();

            allContacts.ItemsSource = SimpsonFactory.Characters;
        }
    }
}








휴일에 고덕천에 다녀왔습니다.

고덕에서 상일역으로 이동하면 고덕천이 있습니다. 한강 라이딩을 하면서 양재천, 탄천, 중량천, 고덕천등을 자주 다니게 됩니다. 고덕천에서 약간만 한강쪽으로 이동하면 집에서 미사대교까지 왕복 2시간정도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강동구에서 고덕, 상일동은 거의 4만가구가 신규로 입주할 예정인 곳입니다. 

고덕천은 걷기에도 좋고 라이딩하기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날씨가 좋은 날은 기분 좋게 라이딩할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태풍 링링의 흔적이 곳곳에 보입니다. 
















요즘 많이 들리는 RAG에 대한 멋진 정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ㅎㅎ

 작년에는 ChatGPT가 크게 유행을 했는데 올해는 Gen AI, LLM, 랭체인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ㅎㅎ  RAG라는 단어도 상당히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멋진 정리의 링크입니다.  https://brunch.co.kr/@ywkim3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