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0일 토요일

오늘 광화문에 있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DevOps 커뮤니티 런칭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Azure DevOps 커뮤니티 런칭 행사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고 날씨가 다시 추워졌는데 많이 오셨네요. 이제 집에 도착해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 정말 발표하신 분들이 준비 엄청나게 하셨네요. 4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강의 들으면서 요약한 내용들 올립니다. 다음주 4/3일, 4일에 있는 이그나잇도 기대됩니다. 요즘 조금식 머신러닝, 클라우드에 대한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 먹거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Azure DevOps Community Launch
예약은 350명정도 깃허브 인수로 에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데브옵스 커뮤니티 런치 행사
183번째 Azure DevOps
김태영, 김명신, 이진석, 이종인님 발표
소개와 동향 그리고 기대효과
S&P500개의 회사가 2026년 변환된다.
월마트 1등 -> 불과 18년만에 세상이 얼마나 빨리 바뀌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2000년도 조사. 절반정도의 회사가 남았다. 20년만에 회사의 절반이 사라짐.
불과 8년 후가 되면 다시 절반이 대치가 될 것이다. 비디오대여업체가 넷플렉스로 대치가 됨
택시, 에어비엔비, 트윗, 페이스북 -> 미디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불과 몇년
새롭게 부각된 업체들의 장점은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이 주축을 이룬다. 경쟁력이 있으려면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움직이는 과녁 -> 뭘 공부해야 살아남는가? 개발자보다 회사의 경영하는 분들이 더 불안해 한다.
모호함의 세상 방향을 게속 바꿔야한다. 비슷한 곳으로 쏘고 게속 수정하는 방법.
빨리빨리 Accelerate를 외치고 있다.
Fast Curve Ball 우리가 원하는 것은 빠르고 변화가 심한 것을 원한다.
기민하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혁신 <-----> 신뢰 (소프트웨어 출시의 패러독스)
speed control
빨리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출시해야 한다.
소프트웨어의 출시가 느리다. 최종 사용자에게 도달하기 까지 6주 정도가 걸린다.
왜 느리죠?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한다.
불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이야기 한다.
개발팀이 일을 끝내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감당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팀원들을 개발이 아닌 다른 일을 시킨다.
결론을 보면
요구사항의 변화
개발, 운영의 전문성, 역량 결여
협업, 소통의 결여
자동화된 과정, 절차, 체계, 시스템의 결여
무엇을 개선할 것인가?
문화
과정/절차
도구
DEV + OPS -> 앞의 3가지를 말하고 있다.
plan, create, verify, deploy, release, configure, monitor를 한다.
DevSecOps, DevSecOpsBiz, Dev*Ops, ArchOps... 결국은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모든 과정을 다하자.
DevOps를 잘 적용한 사례를 보니
배포주기가 46배 빨라짐. 개선 속도가 440배 빨라짐. 변경실패율이 1/5로 줄어듬. 복구 시간이 96배 빨라짐.
시장 진입 속도가 20% 개선됨. 매출도 20% 정도 신장된다.
DevOps는 그냥 협업, 자동화, 인프라스트럭쳐엔코드. 스위치이다. 틀린 이야기이다.
DevOps를 하면 콜버레이션을 할 수 있다. 다 할 수 있다. AWS도 철학, 빠른 속도로 빠르게 개발하고 배포하는 것이다.
위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프렉티스셋, 변화를 말한다. 다양한 곳의 내용을 뽑아서 공통 부분을 이해.
버즈워드를 이해할 경우
"데브옵스는 사람, 프로세스, 제품의 합체이다. 엔드유저에게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는"
플래닝
빌드와 테스트
배포
모니터링과 운영
DevOps화
DevOps적 문화
DevOps적 도구를 도입하는 것
Trust, Share, and Collaborate 를 하는 것을 말한다.
Developers + Operators
토대 구축
모니터링, 로깅, 알림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구축
재사용 가능한 패턴 구축
실용적 단계
기본적인 자질과 문화. 퍼멧이 발표한 자료
State1: 소스 컨트롤을 도입해야 한다.
State2: 운영체제를 어떻게 표준화할 것인가? 표준화된 세트가 필요하다.
State3: 표준화된 기술세트를 사용한다.
State4:
State5:
MS도 DevOps를 한다.
지속적인 통합(CI)
Azure DevOps를 사용한다. 5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Azure Boards
Azure Pipelines
Azure Repos 리파지토리를 활용하고 끌어오기 요청
Azure Test Plans
Azure Artifacts 소프트웨으를 패키징할 때 사용한다.
비주얼소스세이프 -> 팀슈트 -> DevOps로 계속 기술이 변경됨.
얼마나 오래동안 시장에서 살아남는지가 중요하다. Leaders그룹에 MS가 포지셔닝되었다.
하루에 배포의 수가 86000개 정도 된다. 일초에 한번씩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있다. 96000명의 직원이
내부에서 사용하고 있다.
캡쳐를 해서 올린 데모. 깃허브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빌드 파이프라인, 릴리즈 파이프라인을 만든다.
Azure DevOps Service는 월에 33,000원정도 이다. 5명의 소규모 팀은 무료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무료. 일인당 6000원정도면 사용할 수 있다.
보안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면 Azure DevOps Server를 사용하면 된다. TFS서버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다.
https://dev.azure.com
Azure DevOps,
CI/CD를 위한 5개의 핵심기능 살펴보기
지속적인 통합(CI)
지속적인 딜리버리(CD)
CI/CD를 통한 지속적인 배포
-> 가장 먼저 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2가지 사람, 프로세스 및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다.
소소한 기능의 일부를 한번 CI, CD에 태워보는 것이다. 약간 부가적인 프로젝트에서 POC성격으로
해보는 것이다.
Continuous Integration
코드의 개발 및 테스트를 단순화
개발 초기에 버그나 문제를 파악하는데 도움
자동화된 테스트와 빌드
산출물로는 빌드 아티팩트가 생성된다. 이를 자동화하면 CI가 된다.
Continuous Delivery
하나 이상의 테스트 및 운영 환경
배포하는 프로세스 품질 향상을 할 수 있다.
자동화된 릴리즈 파이프라인은 기존 시스템에 새로운 버전과 수정 사항을 릴리즈한다.
왜 두개의 파이프라인으로 나누는가?
Build 파이프라인 -> 빌드, 단위 테스트 (이렇게 해야 선택지를 분리할 수 있다.)
Release 파이프라인 -> 배포 환경 프로비저닝, 승인, UI테스트, QA테스트, 통합테스트, 배포
DevOps는 최종 사용자에게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세스, 도구, 사람의
결합이다.
비주얼소스세이프 -> ALM -> DevOps
DevOps는 필요하면 외부 도구를 연계해서 사용해도 된다. 깃허브, 젠킨스...
AWS로 배포해도 된다. 팀 내부의 너무 많은 협업 도구를 익히는데 시간이 걸린다.
한번 쓰기 시작하면 살살 넘어오게 된다.
Azure Boards -> 옛날에는 엑셀로 사용했다. 팀간의 작업을 계획, 추적을 논의
Azure Pipelines
Azure Repos 리파지토리를 활용하고 끌어오기 요청
Azure Test Plans -> 테스트, 로드 테스트를 할 수 있다.
Azure Artifacts -> 팀내의 리파지토리를 제약을 걸고 공유할 수 있다. 정해진 버전만 인스톨할 수 있다.
좋아하는 클라우드와 도구를 선택한다. 편집기 운영체제, 클라우드를 선택한다.
AWS로도, 쿠버네티스로도 배포할 수 있다.
Azure Pipelines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파이프라인, Linux, Windows, macOS지원, 오픈소스의 경우 시간제약 없이 지원
macOS도 지원한다. 빌드를 하고 vm이 사라진다.
Azure Boards
Kanban보드, 백로그, 팀 대시보드
Azure Repo
무제한 private Git Repo
Azure Test Plans
전체적인 추적성 확보, 브라우저에서 테스트를 실행하고 결합을 찾는다.
Azure Artifacts
누겟, 파이썬 패키지 모두 가능
확장 기능
700개 이상의 Azure DevOps및 TFS 용 확장 기능
대중적인 상용 가능
ContentAPI
ContentAPI.tests
(모킹기반의 단위 테스트)
ARM(Azure Resource Manager)템플릿
azure web app template을 치면 나온다. 깃헙에 샘플이 엄청 많다.
새로운 코드를 셋팅하면 자동으로 작업됨. UI/부하 테스트가 끝나고 승인을 하면 넘어간다.
두번째 데모는 젠킨스, 테라폼을 사용한 데모
4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음. 태오닷넷의 모바일 버전을 실제 만들었다.
WebAPI-CI빌드를 데모
소스를 다양한 저장소에서 가져올 수 있다.
Hosted에서 빌드 머신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옵션으로 우분트를 많이 사용한다.
빌드 vm, 내부 서버와 연계도 가능하다. TaeoyLocal을 선택할 수 있다. 다운로드 에이전트를 설치하면
된다. 스크립트를 설치하면 Online으로 상태가 바뀐다.
.NET Core를 사용해서 Web API를 개발 배포...
파일 결과를 폴더에 Publish한다. 집에서 핸즈온랩을 따라해 본다.
Hosted Ubuntu 1604에는 닷넷 코어가 있지만 없다면 스텝으로 추가해야 한다.
마켓플레이스에 대부분의 써드파티들이 있다.
빌드하고 푸쉬하면 바로 진행된다.
빌드에 트리거가 있다. Enable Continuous Integration을 체크하면 된다.
E2E가 끝나면 한번 승인을 받아서 배포를 하도록 셋팅했다.
젠킨스 서버에 이미 빌드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target/*.war 파일을 만든다.
Variables에 환경변수처럼 저장할 수 있다.
메일로 온 승인을 누르면 바로 배포됨.
에저 데브 리포에서 젠킨스로 던지고 빌드가 되면 다시 진행
dll과 war파일이 별도로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Artifacts를 보면 된다.
Export를 미리 해둘 수 있다. 또는 send email을 사용할 수 있다.
파이브라인에 Export를 눌러서 json으로 만들어준다. Import해서 새로 만들면 그대로 복구된다.
테스트 케이스를 준비해두면 자동으로 테스트가 된다. 기존 비주얼스튜디오에서 하던 기능이 그대로 웹으로
구현된 느낌이다.
문제가 생기면 캡쳐를 할 수 있다.
마켓플레이스에 Extensions for Azure DevOps가 있다. 브라우저에 애드온을 설치할 수 있다.
크롬, 파이어폭스를 지원한다. 엣지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면 모든 테스트가 녹화가 된다.
Create Bug를 선택하면 모든 버그가 녹화가 된 것이 그대로 나온다!!! 신기
테스트 케이스로 등록해도 된다.
부하 테스트에 URL을 저장하고 어느 지역에서 부하를 걸지를 지정할 수 있다. 대신 꽁짜는 아니다.
만명 정도 테스트하려면 부하 테스트 장비 수십대가 필요한데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퍼블릭 누겟을 우리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미리 받는 용도 또는 이전 버전을 사용할 경우 우리 팀 피드에서
받아라는 버전 관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가 아니다. 노메서드이다!!!
다양한 피처들을 이용하면 테스트와 빌드를 인스턴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진석 대표
로컬에서 엘라스틱 Beanstalk로 배포
Azure Pipeline으로 배포
awsebcli를 활용
릴리즈를 스테이징과 프로덕션을 구별함 vm이 2개가 생성된다.
GitHub저장소와 Azure Pipelines 연동
pypa/pipenv
python/cpython
pandas-dev/pandas
CPython저장소 - 3.8 에저 활용하고 있다.
기본 지원되는 다양한 Hosted Agent
ubuntu-16.04
windows-2019
vs2017-win2016
방법1)GitHub Marketplace를 통한 연동
방법2)Azure DevOps프로젝트 내에서
프로젝트 이름 지정하고 public으로 생성
하단의 클래식 에디터를 클릭한다. YAML을 클릭하면 안된다.
그러면 시각적 편집기가 제공도니다. 깃헙에서 가져오고 인증을 수행한다.
저장소를 클릭하고 master로 한다. 빌드 스테이지를 만든다.
CI와 빌드 저장소가 연결된다.
빌드 생성
참고)환경변수로 알아본 빌드 Agent디렉토리 내역
Agent작업에서 use python version이 나온다.
16.04는 2016년 4월에 출시된 우분트 버전을 의미한다. 이미 파이썬 3.7이 설치되어 있다.
파이썬 패키지를 설치해야 한다.
bash를 설치한다. 필요한 패키지를 인라인으로 입력한다.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pip3이라고 써도 된다.
테스트 수행
python manage.py test
jnit포맷으로도 출력이 된다.
Publish test result로 검색한다.
기본으로 있는 내용들을 그대로 둔다.
git archive --format=zip 으로 압축을 한다.
아티팩트로 보낼 파일들을 생성한다.
Artifact로 발행
프로젝트내에 스태틱 파일들을 수정한다.
save & queue를 누르면 빌드가 자동으로 된다. save를 누른다.
TEST가 실패했을 때, TEST-*.xml파일 내역 샘플
빌드 Stabus Badge기능이 있다.
URL과 Markdown이 있다. readme.md 파일 같은.
git commit
git push
빌드에서의 다양한 트리거 옵션
슬랙의 Azure Pipelins앱도 있다.
슬랙도 연동됨. 약 4~5초 정도 걸린다.
빌드 노티도 받을 수 있음
발드 완료 알림이 슬랙으로 간다.
archive/archive.zip으로 저장된다.
빌드번호가 1씩 증가한다.
릴리즈에 필요한 세팅들
AWS Tools for Microsoft Visual Studio Team Services 설치
AWS Shell Script / CLI
AWS S3 Upload
AWS Elastic Beanstalk
AWS Scret / Access Key가 필요하다.
/home/vsts/work/r1/a에 파일들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된다.
릴리즈를 클릭해서 추가한다. 빌드에서 결과를 가져온다고 클릭한다.
최신버전을 지정하고 Source에서 이름을 drop으로 한다.
스테징단계에 테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
엘라스틱은 파이썬 버전을 3.6으로 한다.
Create Elastic Beanstalk
Deploy Elastic Beanstalk
eb status
eb create
환경을 만들어준다.
eb setenv
시각적 편집기가 직관적으로 제공된다.
클론을 누르면 복제가 된다.
오른쪽의 번개 표시를 누르고 CD를 진행한다.
해당 유저에게 승인을 받도록 한다.
git ci/cd push
clear
한달을 공부해서 발표함.
(느낌이 비지톡에 있던 파이프라인이 들어온 느낌이다.)
--force를 주면 물어보지 않는다.
오늘부터 당장 DevOps를 시작하자!
.NET - Unified Platform
하지만 크로스 플랫폼
이 많은 플랫폼에 대한 빌드 및 배포를 직접?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Nuget패키지를 업데이트 했는데 어느 프로제트에서 호환이 안된다면
특정 로직이 특정 플랫폼에서 의도치 않게 돌아가는 일은 없을까?
일부 프로젝트에 빌드가 깨져 있었다면?
앱 및 서비스가 각각의 플랫폼에서 잘 돌아가는지에 대한 확인은?
20개가 넘는 프로젝트와 테스트를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
코드를 올리면 수 많은 플랫폼에 빌드, 테스트 배포
Azure Web App, Functions, Windows, iOS, Android등 지원하고자 하는 모든 플랫폼 빌드 배포
서버와 클라이언트까지 배포되어 새로운 로직을 모든 곳에서 테스트
서비스와 앱이 모두 같이 업데이트가 되길 바란다.
Visual Studio App Center
빌드된 ios, Android, win 앱들을 App Center로 자동으로 보내 각 플랫폼에 배포
수많은 종류의 디바이스에서 UI테스트등 사용 테스트를 할 수 있음
빌드 혹은 테스트 실패로 걸러지는 많은 오류
빌드가 깨지면 다시 원인을 발견해서 던져넣으면 된다.
타겟 플랫폼에 거의 동시에 배포되는 새로 만들어진 로직
주요 과정들을 간략하게 데모
브랜치 생성하고 주석 추가 커밋
create pull request 를 클릭한다.
파이프라인을 이틀정도만 만들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Azure DevOps로 개발 운영
새로운 팀원이 합류하자 마자 겪었던
코드 베이스로 병합되지 않는 새로운 팀원의 Pull Request
테스트 실패
기반 라이브러리, 여러 로직에 걸쳐 짜여져 있는 경우
서로의 코드를 파악하지 못함. 버그를 한참 뒤에 알게된 경우라면
브랜치 정책
팀에서는 develop, master브랜치에 브랜치 정책 설정
해당 브랜치는 빌드 정책 설정으로 빌드, 테스트 통과
빠른 문제 파악
개발자는 빌드, 테스트가 모두 통과된 브랜치에서 새로운 브랜치를 생성해 작업
코드 리뷰
빌드 성공은 컴파일은 된다는 최소한의 보장이며 테스트 역시 모든 로직을 검증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코드 리뷰를 통해 체크
Azure Board와 Pipeline은 단순히 탭으로 별도로 나눠진 기능이 아니라 서로 통합 및 연계되어 있음
한바탕 코딩 후 찾아오는 설명의 시간
Work Items를 추가한다.
웹 기반으로 개발자간에 협업이 쉽게 되어 있다.
커스텀하게 워크 아이템 항목들을 만들 수 있다.
App Center Team에서 메일이 온다. 메일을 오픈해서 인스톨을 한다.
인 앱 업데이트를 코드에서 설정할 수 있다.
결국에는 운영
진행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
객관적이긴 어렵지만 객관화 되어야 하는 지표
프로세스의 문제가 감지되면 계속해서 개선해나가야 함
Azure DevOps는 결국에는 운영 도구
작업 내용과 통과 조건 등을 잘 담고 있어야 하는 Work Item
코드 퀄리티를 보장하는 실효성 있는 테스트 개선
진행상황의 지속적인 평가, 피드백 수집, 개선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이상우님의 "부의 지도" 책 독서 후기입니다.

이 책은 투자자들의 필독서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이번주 독서하고 바로 후기 올랍니다. 5개의 황금열쇠로 부동산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황금열쇠1: 고소득 직장 
고소득 직장이 몰려있는 곳에 주목하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서울에는 3개의 주요 업무 지구가 있다. 4대문 지구(CBD-Central Bisiness District), 강남(GBD-Grand Gangnam Bunisess District) 그리고 여의도.마포 지구(YBD-Yeouido/Mapo Bunisness District)이다. 
==> 각 회사의 연봉 테이블이 비교적 상세하게 나옵니다. 제가 일하는 IT분야의 연봉들은 대략 알고 있는데 이런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에 매우 신뢰가 갑니다. ㅎㅎ 광화문에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있어서 자주 가는 편이고, 강남은 일하는 곳이 강남역에 있거나 혹은 역삼역에 있어서 자주 접하는 곳입니다.  IT분야의 경우 많은 개발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회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 -> AWS(아마존웹서비스) -> 구글코리아 입니다. 비교적 제가 알고 있는 주변 지인들의 연봉이 정확하게 책에 실려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단일 회사로는 최대 고용규모를 자랑한다(2018년 말 현재 99,784명). 그런 만큼 삼성그룹은 수도권 주택 시장을 판단하는 데 있어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 
수도권은 통근 통학 시간이 길다. 서울이 39.9분이고, 인천이 38.7분, 경기도가 36.2분으로 나타났다. 
==> 제가 집에서 일하는 곳까지 50분정도 걸립니다. 평균보다 긴 편입니다. 흑석동이 좋았던 것이 서초, 강남에서 무척 가깝더군요. 아이들 학군이 아니라 직주근접이라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잠실권은 마포권과 마찬가지로 인근에 주거지를 많이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4대문이나 여의도처럼 장거리 통근을 하기보다는 부근에서 거주지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0분 거리에 구 성남 전역이 들어오기 때문에 저렴한 주거지를 찾기에도 어렵지 않다. 또 강동구에서 5호선과 8호선으로 접근하기에 양호한 편이여서 이곳으로 외연을 확대할 수 있다. 잠실권의 범위 안에 들어오는 고급 주거지로는 북으로 왕십리, 동으로 개롱, 남으로 구룡, 서로 서초등이다. 

소득 수준이 높은 맞벌이 가구의 연소득에 PIR 8배를 적용하면 최소 12억 원에서 최대 20억 2,500만원의 주택 가격이 산출된다. 이 수준이라면 강남의 전용 면적 85제곱미터 주택을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황금열쇠2: 교통 호재 
철도 교통은 크게 지하철과 기타 광역 전철로 나뉜다. 지하철은 말 그대로 지하로 다니는 전철로 역 사이의 거리가 짧다. 대도시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반면 광역 전철은 지상으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지금까지는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지하철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광역 전철에도 주목해야 한다. 
==> 교통망에 대한 부분은 IGO빡시다님의 책이 정말 좋더군요. 이번주에 읽었습니다. ^^

동북선도 진행 속도가 빠르다. 동북선은 철도 교통의 오지라 할 수 있는 서울 동북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인 중계동 은행사거니 지역을 연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동안 시장의 관심이 컸다. 
왕십리-상계 구간을 주목해야 하는 것은 남북 노선인 동북선이 교통 열위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선 중간에 고려대학교가 있다는 사실에도 주목해야 한다. 

판교는 앞으로 경기 동남 지역의 교통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곳은 현재 경강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으로써 이미 충분한 가치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월곶-판교 구간이 완성될 경우, 인천부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판교를 잇는 수도권 남부 동서 노선으로서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다. 판교역 주변은 어느새 평당 3,000만원을 넘어섰다. 가격 면에서 부담이 될 수 는 있지만, 교통 호재를 감안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특히 GTX를 통해 강남 접근성이 10분대로 개선될 경우 한 번 가격이 뛰어오른 강남 신축에 맞추어 판교 신축의 가격 역시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 

황금열쇠3: 교육 환경
대치동, 목동, 중계동을 두고 '3대 학원가'라고 하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2016년에 교육부가 내놓은 '학교별 학력 성취도 평가 결과(중학교)'를 보면 강남, 서초, 잠실 지역 학교의 평균 점수가 최상위권으로 나타난다. 그 다음이 목동, 광장동, 방이동, 중계동 지역이다. 이러한 결과는 많은 것을 설명해 주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상위권 지역이 사교육 중심지와 겹친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양질의 교육을 원하는 학업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몰려있고, 그렇다 보니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스럽게 시장 기능이 발현되면서 학원가가 형성된 것이다. 사교육 업계가 억지로 교육 수요를 부추겨 학생들을 입시지옥으로 내몰고 있다는 시각은 왜곡된 것일수도 있다. 
대치동 학원가 인근의 아파트 대부분이 노후화가 심한 구축 아파트임에도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른 것은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주택 수가 넉넉하지 않다는 수급 논리에 따른 것이다. 최근 입주한 청실아파트 재건축인 래미안 대치팰리스의 가격 상승세가 가파른 것 역시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는 실수요자들이 택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의 대안이 없기 때문이다. 
대치동 학원가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인 개포우성, 학원가에 새롭게 등장한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대치팰리스 그리고 신흥 학원가로 성정하고 있는 한티역 인근 역삼동 개나리푸르지오의 가격 흐름을 살펴보자. 상승률이 가장 낮은 개나리푸르지오가 26.7% 올랐고, 상승률이 제일 높은 개포우성은 46.3% 상승했다. 개포우성의 경우 강남구 평균 대비 311%의 상승률을 버었다. 그만큼 학원가가 주택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황금열쇠4: 자연 환경
친환경 공간으로서의 하천 프리미엄
양재천과 탄천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흐르고 있다. 양재천을 중심으로 해서 대치동과 개포동의 가치가 재발견된 것도 2000년대 초반에 하천 정비가 이루어진 이후의 이야기이다. 
양재천 인근 지역은 대치동 학원가와 맞물려 있기 때문에 주택 가각 부분에서 우리나라 최상위권에 속한다. 양재천만 보았을 때 '양재천 효과'를 단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단지별로 제법 차이가 나는 편이다. 개포우성 4차와 도곡동 삼성래미안을 비교했을 때 8% 정도의 가격 프리미엄이 존재한다. 이는 양재천 조망에 대한 가치가 반영된 것이다. 
용산공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용산 이촌.서빙고동 
용산 미군 기지는 부지 면적이 304만6,000제곱미터(92만평)인 초대형 규모다. 서울에 이렇게 큰 면적의 부지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정도밖에 없다. 때문에 서울 시내의 '센트럴파크'가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용산은 미군 기지 부지 외에 한강 이촌 지구도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공원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되었고, 때문에 과거부터 고급 주거지로 인식되어 왔다. 
성수동 일대의 아파트 위치와 평당 가격 
주목할 점은 공원 주변에 들어선 신축 주상복합 가격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트리마제(2017년 완공)다. 분양 초기에는 미분양이 꽤 발생했지만, 현재는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강을 조말할 수 있을뿐 아니라 서울숲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써 과거 이 지역의 최고 주택으로 꼽히던 갤러리아포레(2011년 준공)의 가격을 넘어섰다. 갤러리아로레는 서울숲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성수동 일대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신축 주택인 트리마제 대비 약 9%정도 나타나면서 이러한 장점들이 희석되고 있다. 


하천 프리미엄이 발생하는 조건 
서울에서 하천 프리미엄을 누리는 대표적인 곳은 양재천이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도곡역 사이에 위치한 도곡삼성래미안과 개포우성 4차는 강남구 주거지에 속하고 교육 환경 프리미엄을 누리는 곳으로 이미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그런데 두 아파트의 평당 가격을 비교해보면, 도곡삼성래미안이 지하철과 학군 근접성 면에서 미세한 우위에 있고 준공연도가 14년이나 늦지만 개포 우성 4차의 가격이 약 10%정도 높게 나타난다. 주택가격에 하천 프리미엄 10%가 포함된 것이다. 
양재천 인근 아파트들은 이미 지하철 접근성, 학군 프리미엄, 직주근접 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지위를 누리고 있다. 황금 열쇠 3개가 충족된 최고의 주거지이다. 

황금열쇠5: 도시 계획 
이 같은 개포동 재건축은 이후 진행될 예정인 대치동 아파트 재건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입지 면에서 개포동보다 한 수 위인 대치동은 개포동 재건축이 어느 정도 완료되어 가는 시점에 재건축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 상승 속도에서 타 지역을 압도하는 대치동 아파트 단지들은 사업성이 담보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년 3월 24일 일요일

"타이탄의 도구들"(팀페리스) 책 독서 후기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팀페리스)의 책은 작년에 읽고 처음에는 별로였는데 최근에 다시 읽어보면서 제 역량이 부족해서 책에 있는 내용을 캐치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인생을 바라보는 시야를 얻어야 합니다.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 
나는 강박적인 노트 수집가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18살 이후 나는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 왔다. 높이 2미터가 넘는 내 책장은 그 노트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내 삶의 목표는 한 번 배워 익힌 지식과 경험을 두고두고 꺼내 쓰는 데 있다. 
이 책 "타이탄의 도구들"은 내가 기록하고 모은 노트들 가운데 단연 빛나는 보물이다. 이 노트를 삶에 남기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인물들을 만났다. 그리고 이 책에 그들과 벌였던 열띤 토론, 그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나의 성공적인 벤치마킹 경험, 그들의 놀라운 아이디어와 전략, 창의적인 습관을 두루 담아낼 수 있었다. 마침내 나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 부르기로 했다. 

그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가?
그들 중 80퍼센트 이상이 매일 가벼운 명상을 한다.
45세 이상의 남성 타이탄들은 대부분 아침을 굶거나 아주 조금 먹는다. 
로버트 치알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트'를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칭찬하고 더 많이 인용한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마다 반복해서 틀어 놓은 노래 한 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 
그들은 모두 '실패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분명한 '약점들'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커다란 경쟁력 있는 기회로 바꿔냈다. 
==> 요즘 저도 집중해서 일을 할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조용히 틀어두고 일을 합니다. 오히려 집중을 할 때 무척 도움이 됩니다. 

오직 두가지를 기억하라 
1. 성공은 당신이 그걸 어떻게 정의하든 간에 올바른 경험으로 얻어진 믿음과 습관들을 쌓아가다 보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 
2.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 슈퍼 히어로들(기업가, 억만장자, 최고의 하이퍼포머 등)은 모두 걸어 다니는 결점투성이들이다. 

명상하라
막 깨어난 아침은 하루 전체를 놓고 볼 때 집중력이나 긴장감이 크게 요구되지 않는 시간이다. 10~20분쯤 소파에 앉아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는 연습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일기를 써라 
일기는 피곤한 하루의 마무리가 아니라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위해 쓸 때 가장 효과적이다. 시작이 활기차면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버티는 자가 이긴다. 
아널드가 처음 할리우드에 발을 들여놓을 때 제작자들은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더스틴 호프만, 알 파치노, 우디 앨런처럼 체구가 작고 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이 각광을 받는 시대이기 때문이었다. 
"나는 경쟁하러 나간 게 아니다. 이기러 나간 것이다. 나는 평범하게 생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고정 배역을 맡으려고 굳이 경쟁하려 노력하지 않았다. 다만 누군가 나를 발견해줄 때를 기다렸다. 모두가 살을 빼고 금발 미남처럼 보이려 노력할 때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그들처럼 하지 않는 것이었다. 내가 한 것은 그저 버티는 것이었다. 제작자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계속 머물면서 팝콘이나 먹는 것이었다." 
결국 아널드는 사람들이 잘생기고 매끈한 배우에게 점점 식상해지면서 기회를 잡았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펙이 많이 떨어집니다. 체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학벌과 인맥도 별로 입니다. 그런데 꾸준하게 성실하게 버틴 것으로 업계에서 20년을 살아남았으니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느리게 가야 빠르게 얻는다. 
데릭은 "성공하려면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마크 앤드리슨의 철학을 유감없이 실천에 옮겨 대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50살이 되어서야 비로써 이해하고 있습니다. ㅎㅎ 

매일 손님을 맞이하라, 환대하라 
매트 뮬렌웨그는 전 세계 인터넷 사이트 중 25퍼센트가 사용하는 오픈소스 콘텐츠관리시스템인 워드프레스를 개발한 인물이다. 
그를 현자와 부자로 만들어준 그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최고의 성과 도구 몇 가지를 소개한다. 
P2(워드프레스 테마): 이메일의 대안 - p2theme.com
슬랙(Slack): 인스턴스 메신저의 대안 - slack.com
모멘텀(Momentum): 집중력을 도와주는 구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
분더리스트(Wunderlist): 일을 끝마치도록 도와주는 할일관리 프로그램 앱 
텔리그램(Telegram): 암호화 기능이 뛰어난 메시징 앱 
캄(Calm): 쉽게 명상을 접할 수 있는 탁월할 앱 
==> 저도 영감을 받는 앱들이 많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는다. 
"하지만 당락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글을 명확하게 쓸 줄 아느냐다.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굳게 믿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오늘날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 모두는 말하기와 글쓰기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우리는 어렵잖게 발견한다." 
바야흐로 그 어느 때보다도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시대가 왔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미래를 얻게 될 것이라는 메트의 말에 나 또한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덧붙인다. "코드 시인(code poet), 즉 우아하고 시적인 스타일을 지닌 프로그래머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 꾸준히 글을 올리고 블로그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두가지 분야에서 상위 25퍼센트에 들 수 있는가? 
첫째, 특정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둘째, 두가지 이상의 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상위 25퍼센트)를 발휘하는 것이다. 
두번째 전략은 비교적 쉽다.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 개 정도는 있다. 
두 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 자신을 보기 드문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1등을 이길 수 있다. 
거창하고 특별한 기술을 훈련 하라는 것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 대화, 세일즈 등등 세상 사람들 75퍼센트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다. 적극적으로 찾아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찾으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이다. 

1,000명의 팬을 확보하라. 
많은 타이탄들과 나는 사람들에게 틈만 나면 '와이어드'를 창간한 케빈 켈리가 쓴 '1,000명의 진정한 팬'이라는 글을 읽어보라고 강력 추천한다. '성공은 복잡할 필요가 없다. 그냥 1,000명의 사람을 지극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에서 시작하면 된다.' 
공예가, 사진작가, 음악가, 디자이너, 작가, 애니메이터, 앱 제작자, 기업가, 발명가로 살아가기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건 1,000명의 진정한 팬뿐이다. 
진정한 팬이란 '당신이 만드는 건 뭐든지 사주는 사람들'로 정의할 수 있다.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글을 잘 써야 한다"
자신을 구원해준 "프리텀"이라는 앱을 강력 추천한다. 작가의 필수 앱이라고 입이 닳도록 칭찬한다. "이 앱은 묻는다. '몇 분의 자유를 원하십니까?' 나는 '130분의 자유'라고 입력한다. 그러면 딱 그 시간 동안 거짓말처럼 인터넷이 막힌다. 
글은 화려하기보다는 솔직해야 한다. 100개를 다 가진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전략은 최악이다. 80~90개쯤 가진 10~20개쯤 부족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때 더 돋보이게 마련이다. 

배거본더가 되어라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이른바 세상에서 가장 큰 성공과 혁신을 거둔 인물들을 만나보았다. 그들과 함께 대화하고, 산책하고, 식사를 하고, 회의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 중 하나는, 그들은 대부분 "배거본더(vagabonder, 방랑자)"였다는 것이다.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여름휴가에 떠나는 여행이 아닌, 더 긴 시간을 들여 더 깊이 관찰하며 세상을 걷는 여행 전통인 '배거본딩(vagabonding, 방랑 또는 유랑)'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들이었다.

모든 것을 기록하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게 있다. 일기를 쓰라는 것이다. 단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르게 써라. 많은 사람들이 쓰는 방식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나만의 호흡으로 써라."
"자신을 더 많이 알리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그 시간에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능력'을 키워라. 단순히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뚜렷하게 깨닫게 된다. 이 세상에는 정말 똑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은 많지만, 자신의 일에 영혼까지 쏟아 붇는 위대한 사람은 별로 없다는 사실을" 

강한 사람들은 미리 연습한다. 
"네이비 실이 최강의 팀이 된 것은 평소에 극한 상황을 설정해 계속 훈련했기 때문이다. 그러면 고통과 절망, 두려움 같은 감각들이 둔해 진다. 그래야 진짜 상황이 닥쳤을 때 훌륭하게 대처한다. 평소 이런 훈련을 하면 실전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힘이 생겨나기도 한다."
앞에서 나는 철학자 세네카의 책을 읽다가 머릿속을 울리는 함성을 들었음을 고백했다. 그 책의 제목은 "루실리우스에게 쓴 편지"다. 루실리우스는 세네카의 제자였다. 나는 이 책에 실린 다음의 글을 힘겨울 때마다 꺼내 읽곤 한다. 
"며칠 동안 남루한 옷차림으로 싸구려 음식만 먹으며 '이것이 내가 가장 두려워한 상황인가?'를 생각해보라. 불안과 두려움, 걱정에서 자유로워짐으로써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를 대비해 미리 강해지자는 것이다. 미리 훈련을 하면 실제 위기가 닥쳤을 때 움찔하지 않는다. 가난을 대비한 연습을 하는 사람들 또한 이런 과정을 거친다. 그들은 자주 예행 연습을 하는 덕분에 실제로 빈궁한 상황이 닥쳐도 위축되지 않는다."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일취월장 책 후기 입니다.

저는 작년에 "일취월장"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신영준 박사님 강의를 유튜브로 보면서 1/8도 이해를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책도 보시고 빡독(빡세게 독서)나 체인지그라운드 동영상 강의를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이 좀 두껍습니다.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신영준 박사님 유튜브 강의 링크입니다. 


1편 '운'에서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성공 스토리에서 진정 얻어야 할 교훈은 무엇이며 운과 실력의 관계, 일의 예측에 대한 고민, 운과 동행하는 비결에 대해 알아봅니다. 

2편 '사고'에서는 우리가 일을 훌륭하게 해내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5가지 생각 방식인 반성적 사고, 통계적 사고, 맥락적 사고, 시스템적 사고, 재무적 사고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3편 '선택'에서는 프로세스로 인한 의사결정이 얼마나 큰 효율을 갖는지를 이해하고 일을 잘하기 위한 5가지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4편 '혁신'에서는 혁신이 어려운 이유와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4가지 핵심 개념인 다양성과 연결, 질보다는 양, 굴절적응, 결핍과 한계상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5편 '전략'에서는 최신 이론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성과를 높일 수 있는 경영 전략, 마케팅 전략, 브랜드 전략, 자원 전력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6편 '조직'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면서도 즐거운 일터가 되기 위한 조직문화의 핵심 요소인 총동기 이론, 자율성과 사회적 동기, 팀워크, 직원우선주의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7편 '미래'에서는 기하급수적 기술의 발달이 초래하고 있는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고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화할 고용의 미래와 경제경영 상황에 대해 살펴봅니다. 

8편 '성장'에서는 지금까지 논의를 종합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세 부류의 인재상인 호모 아카데미쿠스, 슈퍼 네트워커, 이성적 몽상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장 운 
2017년 글로벌 시가총액 10대 기업 순위는 
1등 애플
2등 구글
3등 마이크로소프트
4등 아마존 
5등 버크셔해서웨이 
입니다. 
안타깝게도 전문성과 예측능력은 같은 말이 아니다. 
블랙 스완의 출현 - 나심 탈레브는 '블랙 스완(검은 백조)'이라고 명명했다. 블랙 스완은 인지적으로나 경험적으로 혹은 확률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졌으나 실제로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일반적인 기대 영역 바깥에 놓여 있는 관측값, 즉 극단값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 스완은 극심한 충격을 불러오는 경향이 있다. 
예측을 확신하지 마라. 예측을 신뢰하지 마라, 예측에 의지하지 마라


최악에 대비하는 습관을 기르자 
1911년 10월 두 팀의 원정대가 각각 남극점 탐험을 위해 떠났다. 그런데 한 팀은 탐험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으나 다른 한 팀은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한 팀의 리더는 로알 아문센이었고, 다른 한 팀의 리더는 로버트 스콧이었다. 이 둘은 비슷한 나이와 경험을 소유한 사람들로 완벽한 비교 대상이었다. 그리고 승리자는 로알 아문센이었다. 
아문센은 피해망상에 걸린 인물처럼 행동을 했다. 그는 항상 남극원정에서 실패할 수 있는 요인들을 생각했다. 체력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노르웨이와 스페인에 이르는 3,200km를 자전거로 완주하면서 체력을 키웠다. 
또한 경험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얼음과 추위, 그리고 눈보라와 바람 속에서 수천 년 동안 경험과 지혜를 쌓아 온 에스키모와 함께 생활했다. 그때 그는 개썰매를 끄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 또 추운 곳에서는 지나치게 서두르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이동을 멈추었을 때 그 땀 때문에 몸이 더 얼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 


운의 영향력이 적지 않은 비즈니스 분야에서 첫 번째 해야 하는 예측은 미래를 정확히 예견하는 것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가 어떤 식으로 발생될 것인가를 예측해야 한다. 이때는 상상력이 풍부할수록 좋다. 운이 좋으면 부정적 블랙 스완을 깔끔하게 대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긍정적인 블랙 스완을 잡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대해서는 '혁신', '전략','성장'편에서 이야기할 것이다. 
하지만 최상의 시나리오보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항상 먼저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기와 기회는 붙어있다.
기회를 놓치면 후회라는 위기의 씨앗이 심어진다.
위기를 넘기면 모든 것이 거짓말처럼 기회로 보이기 시작한다.
위기가 기회이고 기회가 위기이다"


2장 사고
반성적 사고 
왜 기세가 등등하던 히틀러와 나폴레옹은 러시아 전쟁에 패했을까? 겨울을 이용한 러시아의 지연작전이 있었기도 했지만 핵심은 두 권력자의 무모함 때문이었다. 둘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 나머지 보급로와 퇴각로에 대한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도 않고 시작했다. 
메타 인지란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아는 것으로 자신을 객관화하여 볼 수 있는 능력이다. 

기록: DR과 AAR
예상했겠지만 음식 일기를 기록한 비만자들은 기록을 적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게 됐다. 아침과 점심 사이에 식사에 버금가는 간식을 먹고 일주일 내내 기름진 음식을 먹고 있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된 것이다.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되면서 이들은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반성적 사고를 높이기 위해서 당신이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기록'이다. 우리는 개인에게는 Daily Report를, 조직에게는 After Action Review를 추천한다. 
==> 저는 프랭클린 플래너는 15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꼼꼼하게 기록하면 메타 인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3P 바인더를 사용하면서 이 부분을 좀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디지로그(구글 캘린더와 플래너)를 추천합니다. 

통계적 사고
"통계로 거짓말하기는 쉬워도, 통계 없이 진실을 말하기는 어렵다"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통계적 사고는 필수이다. 하는 일에 대한 필요한 통계를 찾는 것은 물론 자료가 없다면 본인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나에겐 차트와 그래프가 있다. 꺼져!" 이런 스티커를 자랑스럽게 붙이고 있는 사람들은 구글의 인사팀이다. 

맥락적 사고 
"예술에서, 어쩌면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전반적으로 모순되는 생각을 매우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공분을 살만한 노동착취 공장이라고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힘이 필요하다. 이를 맥락적 사고라고 한다. 맥락적 사고는 모순되거나 대립되는 요소가 상황에 따라 혹은 균형감 있게 양립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맥락적 사고를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먼저 관련 사항에 대한 깊은 지식이 있어야 하고 또한 모순적인 요소를 품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 선입견, 신념 등을 냉정하게 다스릴 줄도 알아야 한다. 하지만 만약 맥락적 사고가 습관화되어 있다면 그 사람은 비즈니스 리더로서 최고의 조건을 갖춘 셈이다. 


양손잡이 경영: 지식의 탐색과 심화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지식은 연결하는 것이다. "다른 것을 창조한는 것 또는 같은 것을 다른 방법으로 창조하는 것은 그 구성소재 및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다른 방식으로 조합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개발이란 조합을 시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시스템적 사고
전체를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일취월장을 하기 위해서 시스템적 사고는 필수이다. 
애플은 그 어려운 공급망 시스템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1998년 이후부터는 매출액 대비 재고보유율을 1퍼센트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애플이 2017년 현재까지 세계 최고가 된 데에는 단순히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제품에만 있지 않다. 기업 운영에 있어 가장 난해한 시스템 관리를 최고 수준으로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제, 국내 경제, 시장, 공급망, 기업 조직, 세부 팀들 모두 하나의 시스템이다. 각 시스템에 대한 본질을 꿰뚫어 보는 시스템적 사고를 갖춘다면 일은 매우 수월해 질 것이다. 

재무적 사고 
우리가 가장 어이없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요즘 애플은 혁신이 없다"라는 말이다. 특히 만약 어떤 회사가 적은 자원으로 최고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면 그 회사는 경영 전반에 지속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바로 애플이 그러하다. 
도대체 애플은 어떠한 회사 이기에 주력인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은 15퍼센트도 안되면서 영업이익 점유율은 80퍼센트 이상을 가져가는지 매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2017년 1분기 기준으로 애플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가 만들어낸 영업이익 중 무려 83.4퍼센트를 가져갔다. 시장 점유율 2위인 삼성은 12.9퍼센트이다. 이런 경쟁력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이게 혁신이 아니면 무엇이 혁신 이겠는가? 
지금 당장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3장 선택 
인식론적 겸손을 갖췄는가?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
이 말은 20세기 대표적인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가 한 말이다. B는 Birth, D는 Death, C는 Choice를 말한다. 즉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자 더 나아가 선택 그 자체라는 말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1) 인식론적 겸손을 갖췄는가?
2) 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
3) 검증의 과정은 거쳤는가?
4) 경쟁자를 생각했는가?
5)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리고 대비했는가?

4장 혁신 
혁신의 공간:산호초, 도시 그리고 웹 
10/10 법칙이란 새로운 플랫폼이 만들어지는 데 약 10년이 걸리고, 그 방식을 대중이 받아들이는 데 또 약 10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AM 라디오, 비디오카세트, DVD플레이어, 휴대폰, PC, GPS내비게이션 등도 처음 개발된 시점부터 대중이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 10/10법칙을 따랐다. 
하지만 유튜브를 보자. 우리는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을 올려 공유하고, 점수를 매기고, 논쟁을 벌이는 등의 과정을 바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동영상 관련 제품 중에 이보다 혁신적인 것은 없다. 그런데 유튜브는 세상에 나와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기까지 채 2년이 걸리지 않았다. 10/10법칙이 깨진 것이다. 그리고 그 시점이 바로 웹이 이 세사의 주류가 된 때이다. 웹은 기존의 혁신 법칙을 과감히 뛰어넘었다. 
다양성과 연결
1. 인구 규모와 기술 혁신은 비례한다. 
2. 인구 밀도는 인구 규모보다 혁신을 더 빨리 이루어낸다. 
1번은 사람이 많을수록 더 큰 혁신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 큰 다양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1번은 혁신에 있어서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낸다. 2번은 혁신에 더 중요한 것은 규모보다 인구 밀도임을 강조한다. 인구 밀도가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아이디어의 연결과 교류가 더 빈번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2번은 '연결'이 혁신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드러낸다.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은가? 해외 경험이 있다면 그 경험을 떠올려보라. 낯선 다양한 경험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창의성이 증진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혁신과 창의성은 "다양성"과 "연결"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로 촉진될 수 있다. 
질보다는 양이다. 
에덤 그랜트는 그의 저서 "오리지널스"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실제는 스나이퍼가 아니라 람보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세익스피어가 20년에 걸쳐 쓴 희곡만 37편, 소네트가 154편에 이른다. 모차르트는 35세에 세상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작곡한 작품 수가 600여 곡에 이른다. 베토벤은 650곡 이상 작곡했으면 심지어 바흐의 작품은 1000곡에 이른다. 
많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실패를 경험하면 두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된다. 둘째 반성적 사고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비효율적인 관행을 타파할 가능성이 커지며 더 현명한 전략 수정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실패의 꽃들은 혁신의 길을 따라 피어 있다.
굴절적응
구텐베르크의 인쇄기는 포도 압착틀을 활용했고, 현미경은 망원경의 기능을 뒤집은 것이다. 헨리 포드는 유류가공공장에서 도살한 소를 옮기는 메커니즘을 보고 자동차 조립 라인의 아이디어를 떠올렸으며, 아동용 장난감 점토 플레이도는 원래 벽지 청소 도구였다. 1933년에 개발된 플레이도는 20년 후에 쓸모없는 물건이 되었다가 장난감으로 변모하면서 매출 300만 달러짜리 혁신 제품이 되었다. 
결핍과 한계상황 
"탈출구가 막혀있으면 자기 소리를 낸다"
결핍과 한계상황은 불편하고 고통스럽고 짜증스런 상황이나 흥미롭게도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찾게 해주는 동기를 부여한다. 특히 '시간'없을 때 혁신이 춤을 추곤한다. 
데드라인
데드라인의 힘은 '헤커톤'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헤커톤은 '헤커'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기획에서 프로그래밍을 거쳐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대개 기획자,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5명 내외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된다. 

(양이 많아서 4장까지만 정리합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 













2019년 3월 10일 일요일

겨울 내내 사용을 하지 못하던 자전거를 바이키 문정점에서 점검받고 왔습니다.

티티카카 P8을 구매해서 사용한지 만 5년정도 되었습니다. 구매한 이후에 제대로 전체 점검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계속 탈지 새로 구매 할지를 고민하다가 좀 더 타기로 했습니다. 원래 구매를 했던 바이키 석촌점을 갔는데 이런 지점이 없어졌네요. ㅠㅠ 요즘 검색을 안하고 가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시 검색을 해서 바이키 문정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손목이 아파서 핸드 그립만 교체를 할 생각이었는데 담당 미케닉께서 자전거의 전체 상태가 나쁘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점검을 받았습니다.  기름칠을 하고 조이고 풀고 하면서 자전거 상태가 완전 좋아졌습니다. 사람 몸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듯이 자전거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페달도 기존에 사용하던 접이식이 아닌 VLLU 페달로 변경했습니다 .날렵하고 멋진 페달입니다. 아무래도 미끄러짐이 줄어서 라이딩에 도움이 됩니다.



핸드그립은 에르곤 그립으로 바꾸었습니다. 1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면 손목이 아파서 인체공학그립으로 변경했는데 자주 손의 위치를 바꿀 수 있고 손바닥 전체를 델 수 있어셔 매우 편합니다. ㅎㅎ


얼마전에 스탠딩 책상을 구매했다고 올렸는데 40분정도 앉아서 일하고 다시 20분 정도는 서서 일하는 형태로 바꾸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스탠딩 형태로 작업을 하는데 몸에는 덜 무리가 가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어고노믹 키보드와 마우스입니다. 아무래도 오랜동안 작업할 때는 인체공학 키보드와 버티컬 마우스가 도움이 됩니다. 일하는 곳에서는 주로 오른쪽, 왼쪽 버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기계식 키보드인 레오폴드 750을 사용합니다. 손끝의 통증이 있는 경우는 키압이 낮은 키보드가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합니다.




직업병이라고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홈트(홈트레이닝)을 매일 오전에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이곳 저곳이 삐걱대고 있어서, 아침에 10분에서 20분정도 스트레칭와 필라테스를 할 때 사용하는 소도구들입니다.  요가 메트와 지압을 할 라크라스볼등이 있으면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2019년 3월 8일 금요일

새로 구매한 러닝화/워킹화 아식스 젤 카야노 입니다.

아무래도 하루에 걷는 걸음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좀 더 편하고 좋은 운동화가 필요해서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아식스의 젤 카야노입니다. 사실 운동화에 별 관심이 없는데 강의하면서 구두는 락포트로 아예 통일을 했고 운동화도 젤이 좀 더 보강된 피로도가 낮은 운동화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클리앙에서 본 아식스 젤 카야노를 하나 봐두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ㅎㅎ 며칠 사용해 보니 일단 합격점을 주고 있습니다. 편하고 오래 걸어도 피로도가 덜한 것 같습니다. 하루 680칼로리 이상 소모, 12,000보 이상 걷기를 매주 실천하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7일 목요일

수업을 진행만 하다가 오랜만에 AZ-100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수업을 진행만 하다가 오랜만에 AZ-100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유승호 강사님의 멋진 강의를 듣고 있는데 매우 재미있네요. 무료 교육인데 점심까지 제공됩니다. ^^

공부할 꺼리가 참 많아서 좋긴 한데 늘 시간이 부족하네요 ㅎㅎ IaaS, PaaS, SaaS로 진행되는 앞으로의 흐름이 많이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시험도 봐야 할 것 같습니다.개발자들에게는 큰 변화의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ICBM만 해도 벅찬데...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클라우드가 큰 변화이고 또 기회라고 봅니다. 아마존의 AWS가 선두 주자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도 상당히 성장세가 빠릅니다. 또한 IaaS가 아닌 PaaS에서는 MS쪽이 더 앞서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강의도 들으시고 미리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역센터 4층 10호 강의장에서 진행이 됩니다. 다음주와 다다음주도 계속 강의가 진행되니 미리 신청하시고 오시면 됩니다.






2019년 3월 5일 화요일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저자 강규형 책을 추천합니다.

자기 경영을 주장하는 많은 블로그의 글에서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강규형 지음을 보았습니다.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읽고 내용을 정리한 것을 공유합니다. ^^

어떤 블로그의 글에는 투자에서 마인드는 90%라고 쓴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면서 강의도 듣고, 책도 읽고 하면서 투자 마인드를 기르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96년도에 읽은 책들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등과 같은 책입니다. 내용은 상당히 비슷합니다. 다만 3P 바인더를 정리하는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제가 계속 사용하는 프랭클린 플래너 보다 더 진일보한 방식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30대나 40대초에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책장에 있던 몇권의 책들을 꺼내서 같이 촬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습관과 목표, 동기 부여를 해 준 책들입니다. 자기 개발에 대한 내용을 처음 접해본 책들이기도 합니다. 
플래너를 아직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한번 권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3P와 친구들
3P에는 3명의 역할 모델이 있다. 
첫째로 경영항의 창시자 드러커이다. 피터 드러커는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을 부자로 만들어 주었다. 드러커는 3가지 경영을 주장한다. 자기경영, 조직경영, 사회경영이다. 그의 대표 저서인 "성과를 향한 도전"이나 "프로페셔널의 조건"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며 3P 바인더의 이론적, 철학적 토대가 되었다.
두번째는 피터 생게이다. "제5경영"은 학습지족의 이론적 토대를 만든 그의 명저로, 3P 바인더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성장의 근거가 되었다. 
세번째는 박성수 이랜드 그룹 회장이다. 

3P에는 3가지 도구가 있다.
첫번째로 페이퍼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함께 쓰는 디지로그가 정답이다. 컨버전스, 융합, 통합, 통섭의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저도 플래너와 구글 캘린더를 병행합니다. 디테일한 일정은 구글 캘린더에 미리 또는 종료후에 적어두고, 나중에 피드백을 하거나 년간, 월간, 주간 일정은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합니다. ^^
둘재로 펜과 프린터이다. 펜은 아날로그이지만 지식의 상징이다. 프린터는 디지털이고 뇌를 자극 시키지는 못하지만 손으로 쓰는 것에 비해 수백, 수천 배의 속도를 낼 뿐 아니라 다양하고 무한한 표현을 할 수 있다. 펜이나 프린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바인더는 수첩->다이어리->플래너류를 뛰어넘는 차세대 버전이다. 
셋째로 펀칭홀이다.   ==> 다양한 자료를 모아두기는 바인더가 정말 좋아 보입니다. ^^ 20구로 된 바인더에 펀칭을 해서 여행 자료, 독서 후기, 재태크 자료, 신문 기사를 스크랩하려고 합니다. 





왜 자기경영인가?
백만장자 마인드 1.2라는 책이 있다. 단순한 실용서가 아니라 미국 조지아 대학교의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미국의 성공한 사람들, 즉 백만장자들을 인구통계학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우선순위 30가지 중에 상위 5가지를 보면 미국의 건강한 백만장자들이 존경스러워진다.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은 밑바닥부터 성설히 일하고 가정을 소중히 여기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정직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자기관리가 철저했다는 항목이 정직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독서경영의 실천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매년 50권씩 3년을 읽으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고, 5년을 읽으면 전국적 전문가, 7년을 읽으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된다"라고 주장하는데 이 말에 필자도 전적으로 동의한다. 
==>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일년에 50권은 무리가 가지 않는 독서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정말 지저분하게 낙서하고 메모하면서 봐야 남는 것 같습니다. ^^



이 부분이 눈에 띄네요. 보다 시각화시켜서 글로 하고 싶은 일, 꿈을 적고 구체화시키는 부분입니다. ^^



YES24에서 주문할 때 책과 바인더 셋트를 주문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와 비교해서 보고 있는데 제 생각에 읽은 책의 리스트, 부동산 임장 기록, 년간, 월간, 일간을 같이 묶어서 사용하기에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







제가 쓴 내용이 아닙니다. ^^ 저자의 바인더 내부 내용과 500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여 주는데 엄청나네요. 배우고 싶은 분입니다.



요즘 많이 들리는 RAG에 대한 멋진 정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ㅎㅎ

 작년에는 ChatGPT가 크게 유행을 했는데 올해는 Gen AI, LLM, 랭체인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ㅎㅎ  RAG라는 단어도 상당히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멋진 정리의 링크입니다.  https://brunch.co.kr/@ywkim36/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