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0일 일요일

겨울 내내 사용을 하지 못하던 자전거를 바이키 문정점에서 점검받고 왔습니다.

티티카카 P8을 구매해서 사용한지 만 5년정도 되었습니다. 구매한 이후에 제대로 전체 점검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계속 탈지 새로 구매 할지를 고민하다가 좀 더 타기로 했습니다. 원래 구매를 했던 바이키 석촌점을 갔는데 이런 지점이 없어졌네요. ㅠㅠ 요즘 검색을 안하고 가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시 검색을 해서 바이키 문정점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손목이 아파서 핸드 그립만 교체를 할 생각이었는데 담당 미케닉께서 자전거의 전체 상태가 나쁘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점검을 받았습니다.  기름칠을 하고 조이고 풀고 하면서 자전거 상태가 완전 좋아졌습니다. 사람 몸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듯이 자전거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페달도 기존에 사용하던 접이식이 아닌 VLLU 페달로 변경했습니다 .날렵하고 멋진 페달입니다. 아무래도 미끄러짐이 줄어서 라이딩에 도움이 됩니다.



핸드그립은 에르곤 그립으로 바꾸었습니다. 1시간 이상 자전거를 타면 손목이 아파서 인체공학그립으로 변경했는데 자주 손의 위치를 바꿀 수 있고 손바닥 전체를 델 수 있어셔 매우 편합니다. ㅎㅎ


얼마전에 스탠딩 책상을 구매했다고 올렸는데 40분정도 앉아서 일하고 다시 20분 정도는 서서 일하는 형태로 바꾸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스탠딩 형태로 작업을 하는데 몸에는 덜 무리가 가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어고노믹 키보드와 마우스입니다. 아무래도 오랜동안 작업할 때는 인체공학 키보드와 버티컬 마우스가 도움이 됩니다. 일하는 곳에서는 주로 오른쪽, 왼쪽 버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기계식 키보드인 레오폴드 750을 사용합니다. 손끝의 통증이 있는 경우는 키압이 낮은 키보드가 매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합니다.




직업병이라고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가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홈트(홈트레이닝)을 매일 오전에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이곳 저곳이 삐걱대고 있어서, 아침에 10분에서 20분정도 스트레칭와 필라테스를 할 때 사용하는 소도구들입니다.  요가 메트와 지압을 할 라크라스볼등이 있으면 스트레칭과 간단한 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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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새벽에 chatGPT 4o가 발표되었습니다. 옵티마이즈, 옴니라는 의미인데 실시간 통역, 다자간 회의, 멀티모달 기능의 강화등이 보이네요.

  초격차로 OpenAI진영이 다시 앞서가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올라온 영상들과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영화 HER의 사진이 새벽에 많이 올라왔었는데 저도 안본 영화입니다. 주말에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