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에 회사에서 플로리다로 세미나를 보내 주어서 플로리다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받았던 문화적인 충격과 비교하면 이제는 한국도 꽤 잘사는 나라가 되서 사실 에버랜드와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규모가 좀 더 큰 어트랙션이 있고 영화의 컨텐츠와 너무나 잘 연결되어 있어서 좀 더 매력적이긴 합니다.
입구에 있는 머라이언 상입니다.
내부 분위기는 에버랜드와 비슷합니다. 좀 더 이국적이긴 합니다.
라이딩과 4D영화가 너무나 잘 결합되어 있는 트랜스 포머입니다. 재미 있어서 두번을 타고 왔습니다.
리벤지 오브 더 머미(Revenge of the Mummy)입니다. 역시 재미 있어서 바로 두번을 탔습니다. 짐을 모두 맡겨야 하는데 지문 인식이 되는 락커가 무료로 바로 옆에서 제공됩니다. 놀이동산에서 지문인식되는 락커는 처음 봅니다.
파파어웨이인데 슈렉 영상이 상영되는 곳입니다.
가장 재미 있게 본 쇼가 워터월드 입니다. 영화를 20분정도의 공연으로 보여주는데 규모가 상당합니다.
기념품을 파는 매장들은 정말 분위기가 에버랜드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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