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7일 목요일

싱가포르 가족여행 후기 #2

지도에서 보면 클럭키와 차이나타운역 사이에 숙소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운타운 코어에 마리나 베이 센즈 호텔과 머라이언 파크가 있는데 주로 첫날은 이곳을 다녔습니다. 싱가폴은 12월에서 2월이 우기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3번정도 비가 왔고 보통 10분정도 내리면 바로 그칩니다. 10분 이상을 걷기가 힘든 날씨여서 2키로 이상의 거리면 무조건 그랩을 부르거나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 산책을 좋아하지만 걷기에 너무 힘든 날씨입니다.


아래의 돔처럼 보이는 곳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입니다. 멸종 위기의 식물들을 잘 모아두고 인공 폭포가 있는 곳인데 워낙 꽃 사진을 촬영하길 좋아해서 한참 시간을 보낸 곳입니다. 여기와 수퍼트리를 묶어서 하루 정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다운타운 코어에 모여있습니다. 마리나 베이 센즈의 스카이 파크 입장권을 사서 저녁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멀리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보입니다.






홍콩의 야경을 백만불짜리라고 말합니다. 싱가포르의 야경도 홍콩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잘 만들어진 테마파크 같은 도심이라 정말 멋진데 카메라로 담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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