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1일 월요일

싱가포르 가족여행 쿠알라룸프 캡슐호텔 1박 후기 #13


6박 7일을 꽉 채운 여행이여서 돌아오는 토요일에도 저녁 6시까지 차이나타운에서 저녁을 먹고 택시로 창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에어 아시아가 있는 T4 터미널로 이동하는데 대략 30분정도 소요됩니다. 택시요금은 30싱달러 나왔습니다. 
에어 아시아는 처음 타 보았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의 창이 공항에서 1시간을 비행해서 12시가 조금 못되서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를 통해 싼 항공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공항에서 8시간을 대기하고 다시 인천으로 오는 스케쥴이었습니다. 미리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캡슐호텔이 있다는 것을 보고 갔기 때문에 가서 바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찾기가 무척 어렵게 되었습니다. ㅋㅋ 
일단은 도착해서 말레이시아로 입국을 해야 합니다. 레벨1(1층)으로 내려가서 바로 찾기는 했습니다. 캡슐 호텔은 6시간 숙박에 105링깃입니다. 한화로 28000원정도 합니다. 작은 컨테이너 형태의 호텔인데 샤워실, 수면실, 도서관, 바도 있는 있을 것은 다 있는 곳입니다. ^^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을 하면 큰 짐은 가지고 들어 갈 수 없어서 바로 앞에 있는 락커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방 번호와 락커번호등을 전부 주고 바로 체크인됩니다. 수건 1장과 물도 한병 줍니다. 개운하게 씻고 바로 수면을 취했습니다. 아침에 다시 일어나서 인천으로 오는 것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고다에 검색해 보니 후기가 나오네요. 저렴한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면서 말레이시아를 경우하는 경우라면 이용할 만 합니다. 



한명이 들어가서 잘 수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나름 아늑합니다.


단점은 문을 잠글 수 없고 이렇게 블라인드만 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외부의 소음이 들리는 것이 단점인데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호텔이 아닌 창고처럼 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바가 있더군요. 


샤워실이 있어서 바로 씻고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공동 샤워실에 있는 헤어드라이기입니다.



체크인을 하면 이렇게 방번호, 락커키, 타월, 물한병을 가방에 담아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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