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4일 일요일

날이 따뜻해서 라이딩하면서 헬리오시티에 다녀왔습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서 라이딩하기에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낮에 아내와 함께 헬리오시티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입주한 단지라서 그런지 계속 이사하고 분주한 모습들이 보이네요. 거의 1만세대에 가까운 미니 도시같은 느낌의 단지입니다.
2년전에 고래힐에 입주할 때의 기억이 나는데 매우 느낌이 비슷하네요. 고덕동에서 자전거로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설렁 설렁 다녀왔습니다. ㅎㅎ 송파역 바로 앞에 헬리오시티가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정원과 작은 폭포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아직 물을 채우지는 않았지만 꽃도 피고 물도 흐르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 휴대폰 충전 공간과 에어콘도 설치되어 있네요.


중앙에 있는 작은 휴식 공간인데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날이 좋아서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산책하고 커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아파트 동수가 어마 어마 합니다. 입주가 다 되면 거의 3만명에서 4만명이 사는 공간이니 후덜덜합니다. ^^


1층이 필로티가 아닌 1층이 있는 형태이고 아래쪽(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작은 식물원도 있습니다. 열대 식물들을 심어놓은 공간인데 약간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식물원필이 나네요.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잠시 산책하고 왔습니다.




서울에는 신축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글들을 책에서 많이 읽었는데 이런 4세대 아파트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단지 아래에 주차장이 넉넉하고 각종 커뮤니티(헬스, 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에 초품아 아파트가 되니 아이들 키우기 살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8호선으로 바로 환승해서 강남까지 갈 수 있으니 입지도 참 좋아 보입니다. 근처에 계시면 한번 산책 삼아서 다녀오셔도 좋아 보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5월 14일 새벽에 chatGPT 4o가 발표되었습니다. 옵티마이즈, 옴니라는 의미인데 실시간 통역, 다자간 회의, 멀티모달 기능의 강화등이 보이네요.

  초격차로 OpenAI진영이 다시 앞서가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올라온 영상들과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영화 HER의 사진이 새벽에 많이 올라왔었는데 저도 안본 영화입니다. 주말에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