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트렌드" 독서 후기입니다.

 책의 내용이 재미 있어서 일부 내용과 사진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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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빠르게 성장하는 공유경제다. 공유경제 개념이 처음 등장한지는 이미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공유경제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으로, 세계인의 일상속에 점점 더 깊숙이 파고 들고 있다.

2014년 차량 공유 서비스가 베트남에 등장한 지 5년이 흘렀고, 이제 차량 공유 서비스는 오토바이와 함께 베트남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2018년 한 해 동안 셀로, 바토, 패스트고,고이엣, 베등 여섯 개의 신규 업체가 베트남 시장에 진입했다.

이제 운송수단에 그치지 않고 음식 배달 중개 플랫폼인 우버이츠와 같이 음식 배달부터 택배, 숙소 예약, 차량랜털 서비스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뉴욕 맨해튼 남부와 존F 케네디 국제공항을 잇는 헬리콥터 운송 서비스 우버콥터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으니 향후 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하늘의 운송수단을 포함해 활발히 전개될지도 모르겠다.

스쿠터 충전사는 길거리에 방치된 버드의 스쿠터를 수거해 충전하는 사람들로, 버드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손쉽게 스쿠터 충전사로 등록할 수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킥고잉을 선두로 15개 이상의 업체가 전동킥보드 대여업에 뛰어들었으며 한국의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은 2016년 6만대 수준에서 2022년 20만대 수준까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할머니를 병원에 데려다 줄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할머니 집 앞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에츠코 할머니는 단 10분 만에 병원 진료를 집으로 배달받은 셈이다.

최근 일본 최대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자동차와 IT기업 소프트뱅크를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몇 년 안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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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새벽에 chatGPT 4o가 발표되었습니다. 옵티마이즈, 옴니라는 의미인데 실시간 통역, 다자간 회의, 멀티모달 기능의 강화등이 보이네요.

  초격차로 OpenAI진영이 다시 앞서가는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도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올라온 영상들과 글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ㅎㅎ 영화 HER의 사진이 새벽에 많이 올라왔었는데 저도 안본 영화입니다. 주말에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