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일 금요일

고덕동 주말 아침 산책입니다.


한주사이에 날씨가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아침에는 6~7도정도이고 낮에는 17~18도까지 올라갑니다. 두꺼운 외투나 패딩이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옷을 어떻게 차려입기가 고민스러운 시기네요. 아직까지 산책하기에는 무척 좋은 날씨입니다. 주말 아침에 강아지 데리고 에어팟으로 음악들으면서 설렁 설렁 산책하면 사진 촬영하면 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감기가 와서 강의하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그래도 파이썬을 열심히 배우고 돌아간 수강생분들을 생각하며 힘을 냅니다. 주말이 되니 감기가 조금 떨어지려는 기미가 보이네요. ㅎㅎ

80분정도 아침에 산책을 했습니다. 애플와치로 운동시간, 칼로리를 계산하니 그래도 좀 편한 것 같습니다. 운동해야지라는 생각이 자꾸들게 만드는 고마운 기기입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이마트, 한영외고를 돌고 다시 오는데 약 5키로 정도 산책을 했네요. 2년을 거주하고 있는 고덕동은 조용하고 살기 좋은 베드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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