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다닙니다. 다음주가 추석 연휴여서 여유가 있습니다. 비가 온 뒤가 사진이 참 잘 나옵니다. 어제 내린 비로 촉촉해진 꽃들을 렌즈로 들여다 보면 참 기분이 좋아 집니다. 하루 1만5천보가 목표인데 산책만 해도 2/3는 채우곤 합니다. 자전거로 라이딩하기에도 좋고 걷기에도 무척 좋은 계절입니다.
3주 동안 평균 1만2천보 이상은 걸은 것 같습니다. 1만 5천보가 매일을 목표입니다. 일주일에 4일은 헬스장에서 1시간 운동, 2일은 자전거 라이딩 3시간을 하고 있습니다.
혈압이 거의 120에 80이였는데 현미밥 먹고 운동하면서 111, 58까지 내려갔습니다. 완전 정상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게 무척 좋은 날씨 입니다. 오늘은 고덕동에서 강일동까지 1만5천보 정도 9키로 정도 산책을 했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약 2시간정도 걸립니다. 더운 여름은 가고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고통을 지나서 멋진 열매들을 가을에 수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모르고 있다가 동료 강사들이 얘기를 해주어서 몇주전에 다녀왔습니다. 나름 주말에 나들이하고 식사하기에 좋은 곳으로 생각됩니다. 스카이 31이라는 푸드코드입니다. 1층에서 별도의 줄을 서서 입장을 합니다. 입장을 하려면 입장권을 미리 받아야 합니다. 저는 주말에 20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식사도 1만원대부터 있고 뷰가 상당히 이쁩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만의 101빌딩에 올라갔던게 가장 높은 빌딩으로 기억하는데 제2롯데월드도 무척 높은 건물이더군요. 31층만 가도 뷰가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