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파크로 유명한 빈펄랜드에서 하루를 보냈고, 하루는 보트 투어, 하루는 시내에서 어슬렁거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환전은 여행자 거리에서 계속 했고 200불에 550만동을 받았습니다. 시내나 은행, 공항의 환율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아서 100불에서 200불씩 필요할 때 미리 미리 환전을 해두면 됩니다.
빈폴랜드 입장료는 4인 가족 기준으로 60만동입니다. 1인당 60만동으로 한화 3만원정도입니다.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섬 전체가 테마파크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숙소 근처에서 아침을 먹은 곳입니다. 전세계 여행자들의 화폐를 모아돈 식탁입니다. 천원짜리도 보입니다.
버스를 타고 빈펄랜드로 출발합니다. 버스비는 일인당 7000동입니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섬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들어가면 내부는 한산해 보입니다. 워낙 넓은 곳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간곳이 워터파크입니다. 옷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짐을 맡길때 디파짓이 10만동 이고 요금은 1민동입니다. 일반 옷과 따로 직원들이 지키고 있는 귀중품을 맡기는 곳도 있습니다. 11만동을 내고 나중에 돌려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나 돈, 지갑등은 일반 락커가 아닌 직원들이 지키는 락커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금도 1만동이면 500원정도니 무척 저렴하고 직원들이 직접 받고 꺼내주기 때문에 안심입니다. 다만 사람이 많은데 딸랑 3명이 일하는 시스템이 무척 짜증나는 시스템입니다.
방수팩이 있으면 무척 도움이 됩니다. 방수팩에 아이폰과 약간의 돈을 넣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테마파크, 워터파크, 해변이 같이 붙어있는 시설이라서 하루에 다 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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