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고래힐에 입주할 때의 기억이 나는데 매우 느낌이 비슷하네요. 고덕동에서 자전거로 약 1시간정도 걸립니다. 설렁 설렁 다녀왔습니다. ㅎㅎ 송파역 바로 앞에 헬리오시티가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정원과 작은 폭포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아직 물을 채우지는 않았지만 꽃도 피고 물도 흐르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 휴대폰 충전 공간과 에어콘도 설치되어 있네요.
중앙에 있는 작은 휴식 공간인데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날이 좋아서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산책하고 커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아파트 동수가 어마 어마 합니다. 입주가 다 되면 거의 3만명에서 4만명이 사는 공간이니 후덜덜합니다. ^^
1층이 필로티가 아닌 1층이 있는 형태이고 아래쪽(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아래와 같은 작은 식물원도 있습니다. 열대 식물들을 심어놓은 공간인데 약간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식물원필이 나네요.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잠시 산책하고 왔습니다.
서울에는 신축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글들을 책에서 많이 읽었는데 이런 4세대 아파트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단지 아래에 주차장이 넉넉하고 각종 커뮤니티(헬스, 골프 연습장, 게스트 하우스...)에 초품아 아파트가 되니 아이들 키우기 살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8호선으로 바로 환승해서 강남까지 갈 수 있으니 입지도 참 좋아 보입니다. 근처에 계시면 한번 산책 삼아서 다녀오셔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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