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31일에 출발해서 2015년 1월 10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으로 태국과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태국은 이번이 4번째로 라오스 항공권을 구하지 못해서 태국의 방콕에서 국경인 농카이 버스 터미널까지 VIP버스를 사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이동 시간만 약 10시간 걸립니다.
태국의 수완나품 공항이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서 인천공항만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항공권을 싸게 구하려고 중국동방항공의 상해를 경유하는 티켓을 구매했는데 인당 51만원(텍스포함)에 구매했습니다. 전체 예산은 350만원 사용했고 자세한 내용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4인 가족 항공권에 204만원을 결제했고 숙박과 식대, 투어 비용등에 15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거의 하루에 15만원정도 사용했습니다. 실제 숙박비용과 식대는 얼마 들지 않았는데 도시를 이동하다 보니 버스와 미니 밴 비용이 많이 지출되었습니다. ^^
중국동방항공의 경우 수화물의 기준이 동남아의 경우 23킬로정도 입니다. 기내에 별도로 작은 가방들을 들고 다는 것도 문제 없네요. 수화물로 붙이고 기내화물로 작은 배낭들을 들고 탔습니다.
12월 31일은 카오산 로드의 에라완 하우스에서 1박을 했습니다.
1월 1일은 방콕의 북부 버스 터미널로 이동해서 오후 7:40분에 출발하는 99 VIP버스를 이용해서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인 농카이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동시간만 무려 8시간 인데 버스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중간에 계속 휴식도 취하기 때문에 이동할 만 합니다.
1월 2일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1박을 했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는 RD House에서 묶었습니다. 가족룸이 있어서 1박에 15만킵(약 21000원)에 숙박을 했습니다. 라오스의 수도라고 하기에는 참으로 소박한 도시였습니다.
1월 3일은 방비엔으로 폰트레블 여행사에서 예약한 투어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엔까지 4시간 정도 소요입니다. 방비엔에서는 도몬 하우스에서 3박을 했습니다. 미리 정보를 보고 갔던 도몬 하우스가 거의 풀로 예약이 되어 있어서 남은 방을 1박에 30만킵(39000원)을 주고 했습니다. 2인실의 경우는 성수기라서 그런지 24만킵에 다른 팀이 예약한 것을 옆에서 보았습니다.
1월 6일은 방비엔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니밴으로 일인당 10만킵을 주고 예약했는데 확실히 VIP버스 보다는 미니밴이 편합니다. 약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먼 거리죠~~ 여기서 1박을 한 숙소는 베짱이님의 여행블로그에 소개된 차크라다2 숙소입니다.
1월 8일은 다시 카오산로드로 이동해서 람부뜨리 빌리지 인에서 1박을 했습니다. 가장 비싼 숙소였는데 3인실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서 2700밧(99000원)에 숙박을 했습니다. 조식 포함이고 옥상에 있는 수영장도 이용했습니다.
짐은 단촐하게 꾸렸습니다. 11일이니 노트북을 가져갈지를 고민했는데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세이프티 박스(안전금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6, 소니 NEX-F3에 시그마 19미리 2.8렌즈, 소니 30미리 3.5렌즈 2개만 챙겼습니다. 옷도 5일치만 준비해도 라오스 현지에서 세탁물의 경우 1키로에 1만킵(1300원)정도니 걱정 없습니다. 코인식 런더리 머신이 있으면 좋겠는데 방콕에서는 봤지만 라오스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카드가 안되서 이마트에서 9900원에 구매한 허리띠에 차서 바지 내부에 찰 수 있는 돈주머니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달라로 700불, 바트로 13000바트를 가지고 다녔는데 불편하지 않고 잘 사용했습니다. 위의 사진에 첫번째 지갑이 해당 물건입니다.
아이폰에서 촬여한 사진을 GPS정보를 통해 지역별로 보여주네요. 아이폰6에서 캡쳐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날 때 보면 추억도 새롭고 좋더군요. 아이클라우드 20기가를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 16기가를 사용하는데 사진을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고 필요하면 로딩하도록 하니 편합니다. ^^
중국동방항공의 경우 수화물의 기준이 동남아의 경우 23킬로정도 입니다. 기내에 별도로 작은 가방들을 들고 다는 것도 문제 없네요. 수화물로 붙이고 기내화물로 작은 배낭들을 들고 탔습니다.
12월 31일은 카오산 로드의 에라완 하우스에서 1박을 했습니다.
1월 1일은 방콕의 북부 버스 터미널로 이동해서 오후 7:40분에 출발하는 99 VIP버스를 이용해서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인 농카이까지 이동했습니다. 이동시간만 무려 8시간 인데 버스 내부에 화장실도 있고 중간에 계속 휴식도 취하기 때문에 이동할 만 합니다.
1월 2일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1박을 했습니다. 한국분이 운영하는 RD House에서 묶었습니다. 가족룸이 있어서 1박에 15만킵(약 21000원)에 숙박을 했습니다. 라오스의 수도라고 하기에는 참으로 소박한 도시였습니다.
1월 3일은 방비엔으로 폰트레블 여행사에서 예약한 투어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엔까지 4시간 정도 소요입니다. 방비엔에서는 도몬 하우스에서 3박을 했습니다. 미리 정보를 보고 갔던 도몬 하우스가 거의 풀로 예약이 되어 있어서 남은 방을 1박에 30만킵(39000원)을 주고 했습니다. 2인실의 경우는 성수기라서 그런지 24만킵에 다른 팀이 예약한 것을 옆에서 보았습니다.
1월 6일은 방비엔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니밴으로 일인당 10만킵을 주고 예약했는데 확실히 VIP버스 보다는 미니밴이 편합니다. 약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먼 거리죠~~ 여기서 1박을 한 숙소는 베짱이님의 여행블로그에 소개된 차크라다2 숙소입니다.
1월 8일은 다시 카오산로드로 이동해서 람부뜨리 빌리지 인에서 1박을 했습니다. 가장 비싼 숙소였는데 3인실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해서 2700밧(99000원)에 숙박을 했습니다. 조식 포함이고 옥상에 있는 수영장도 이용했습니다.
매번 여행을 할 때마다 구입하는 가이드북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프렌즈 시리즈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라오스 여행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전체적인 여행 계획의 큰 그림은 프렌즈 라오스를 3일정도 읽고 구상했습니다.
주로 디테일한 정보를 얻은 곳이
1) 베짱이님의 여행 블로그
2) 고은솔님의 라오스 여행기
3) 태사랑의 라오스
4) 네이버의 동배 카페, 라오스 카페입니다.
정보만 있으면 패키지가 아닌 가족형 자유여행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짐은 단촐하게 꾸렸습니다. 11일이니 노트북을 가져갈지를 고민했는데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세이프티 박스(안전금고)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6, 소니 NEX-F3에 시그마 19미리 2.8렌즈, 소니 30미리 3.5렌즈 2개만 챙겼습니다. 옷도 5일치만 준비해도 라오스 현지에서 세탁물의 경우 1키로에 1만킵(1300원)정도니 걱정 없습니다. 코인식 런더리 머신이 있으면 좋겠는데 방콕에서는 봤지만 라오스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카드가 안되서 이마트에서 9900원에 구매한 허리띠에 차서 바지 내부에 찰 수 있는 돈주머니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달라로 700불, 바트로 13000바트를 가지고 다녔는데 불편하지 않고 잘 사용했습니다. 위의 사진에 첫번째 지갑이 해당 물건입니다.
배낭은 숙소에 두고 늘 휴대하고 다니는 물품들입니다. 맥포스 아이패드 가방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와 추가로 30미리 매크로 렌즈,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여권등을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크로스로 맬 수 있고 들고 다녀도 됩니다.
아이폰에서 촬여한 사진을 GPS정보를 통해 지역별로 보여주네요. 아이폰6에서 캡쳐했습니다. 나중에 시간날 때 보면 추억도 새롭고 좋더군요. 아이클라우드 20기가를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 16기가를 사용하는데 사진을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고 필요하면 로딩하도록 하니 편합니다. ^^
방비엔에서 3박을 했는데 같은 숙소에 계속 묵었습니다. 베짱이님의 여행블로그에서 소개가 되었던 도몬 하우스 309호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마운틴 리버 뷰가 너무 좋아서 아침에 일어나서 테라스에 나가면 매일 와우~ 했던 곳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숙소입니다. 원래는 24만킵 정도에 1박인데 성수기라서 가격이 많이 오른 편입니다. 30만킴(39000원)에 1박을 했습니다. 정말 추천할 만한 숙소입니다. ^^
방비엔의 남푸투어에서 미리 예약한 1일 투어의 카약킹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1인당 원래는 9만킵정도 인데 11만킵(약 14000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4인에 44만킴을 주고 하루 투어를 했는데 카약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탑니다. 위의 사진이 동굴 내부를 튜브를 타고 왕복을 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엑티비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꽃보다 청춘에서 나왔던 블루라군입니다. 방비엔 마을에서 왕복 14키로 정도의 거리입니다. 툭툭을 대여해서 다녀올까 고민했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보려고 자전거를 1만킵(1300원)에 대여했습니다. 일반 생활 자전거는 1만킵, 산악용 자전거는 2만에서 3만킵 정도입니다. 충분히 자전거로도 이동 가능한 거리입니다. 주민들 말로는 30분거리라고 하는데 천천히 자전거로 아이들과 이동했을 때 왕복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하루 종일 놀만한 곳입니다. ^^ 서민을 위한 작은 몰디브처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몰디브의 2군데 정도 리조트를 간적이 있는데 몰디브가 1인당 약 300만원에서 500만원정도의 경비가 든다면 라오스의 방비엔이나 루앙프라방은 볼꺼리, 먹을꺼리가 더 많으면서도 적은 비용으로 휴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포장이 안된 도로를 자전거로 1시간 달려야 합니다. 먼지가 많이 나기 때문에 마스크가 필수 입니다. ^^
석양을 바라보며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ㅋㅋ
라오스식 바베큐입니다. 1인당 2만킴(2600원)
루앙프라방에서 간 꽝시폭포입니다. 여기로 석회암 형태의 제질이라 물빛이 에메랄드, 블루 형태입니다. 건기(겨울)이지만 수영하기에 점심 시간이라면 무난합니다. 꽝시폭포는 한국인보다는 유러피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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