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와이프와 데이트하면서 홍대 근처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맛집도 가보고 커피도 마시면서 설렁 설렁 휴일을 즐기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강사이다 보니 최신 트렌트, 유행에 민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20대가 좋아하는 것에 늘 고민하고 쫓아가려고 노력을 합니다. 수업을 진행하면 거의 20년이상 차이가 나니 이런 곳도 둘러볼 필요가 있네요. 확실해 대학가 근처가 트렌트에 민감합니다. 홍대 거리는 느낌이 일본이나 홍콩 거리를 걷는 느낌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아서 한국인지 헷깔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풍의 술집이나 식당들이 정말 즐비한 멋진 곳입니다.
마포평생 학습관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잠시 책도 읽었습니다. 놀고 먹기에 좋은 가을의 청명한 하루 입니다.
점심으로 먹은 홍대 쌀국수집의 메뉴들입니다. 3명이서 5개의 메뉴를 시켰는데 2만원밖에 안됩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고 대신 셀프 서비스 입니다. ^^ 다음에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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