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스머프의 블로그: 10월 2018

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보스턴 다이나믹스 백드롭 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Rj34o4hN4I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

주말에 올림픽공원에 산책 나왔습니다.

계절이 금방 금방 변합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고 주말 시간도 빨리 가네요. 한강으로 라이딩하면서 잠시 올림픽공원에 들려서 촬영하고 왔습니다. 아직 단풍이 절정은 아니지만 이번주 또는 다음주정도면 아주 좋아보입니다. 날씨도 맑고 설렁 설렁 라이딩 다니고 산책하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올림픽 공원 산책로를 걷고 명일동에 있는 손여사 한식부페에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60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는 식당입니다. ㅎㅎ 반찬이 약 30가지 정도 됩니다. 잡곡밥이나 크림 스프가 있고 고기류 한가지에 튀김도 있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번씩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5월과 6월 그리고 9월과 10월이 산책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춥네요. 그래도 산책하기 좋은 날씨 입니다. ㅎㅎ
아침에 댕댕이 데리고 산책하고 오후에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로얄호텔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을지로입구역에서 숭례문,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서 광화문역으로 걸어왔습니다.
오늘도 15000보는 걸었네요. 가능하면 많이 걸을려고 노력하는데 날씨가 도와주세요.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macOS를 모아비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다크모드가 인상적입니다.

휴일에 할일도 없고 심심해서 자전거 3시간 정도 타고와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미리 백업을 받고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상당히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다크모드가 무지하게 이쁩니다. ㅎㅎ

2018년 10월 8일 월요일

오래전에 EBS에서 방송한 자본주의 5부작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도 많지만 휴일에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1부와 2부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100억이 어떻게 3.5프로만 남겨두고 60조가 되는지 설명하는 부분이 재미있네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숙명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펀드의 숫자가 1만개가 넘어가는 것도 참 놀랍네요. 파생 상품의 거래량이 전세계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도 28%라는 것도 놀랍군요.

이제는 IQ, EQ, BQ(금융에 대한 지식)을 아이들에게 키워주어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확인해 보니 달러가 많이 오르네요.

1부 돈 - 돈은 빚이다.
2부 소비는 감정이다.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1부 돈 - 돈은 빚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0LYMTsj_eqc

2부 소비는 감정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swklI5vrBk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Iu-w6STAz64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https://www.youtube.com/watch?v=LaGYPiGXynU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https://www.youtube.com/watch?v=-E9nCQbHRPM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휴일에 홍대 주변 둘러보기

간만에 와이프와 데이트하면서 홍대 근처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맛집도 가보고 커피도 마시면서 설렁 설렁 휴일을 즐기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강사이다 보니 최신 트렌트, 유행에 민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20대가 좋아하는 것에 늘 고민하고 쫓아가려고 노력을 합니다. 수업을 진행하면 거의 20년이상 차이가 나니 이런 곳도 둘러볼 필요가 있네요. 확실해 대학가 근처가 트렌트에 민감합니다. 홍대 거리는 느낌이 일본이나 홍콩 거리를 걷는 느낌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아서 한국인지 헷깔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풍의 술집이나 식당들이 정말 즐비한 멋진 곳입니다.

마포평생 학습관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잠시 책도 읽었습니다. 놀고 먹기에 좋은 가을의 청명한 하루 입니다.

점심으로 먹은 홍대 쌀국수집의 메뉴들입니다. 3명이서 5개의 메뉴를 시켰는데 2만원밖에 안됩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고 대신 셀프 서비스 입니다. ^^ 다음에도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