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4일 일요일

애플 와치 스포츠 42mm 스그(스페이스 그레이) 일주일 사용기

일단 어떤 목적으로 애플와치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워낙 애플 제품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테스트 목적으로 구매





첫번째는 시계로써 활용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이쁘다는 반응입니다.

두번째는 피트니스 용도로 참 좋습니다. 올해초부터 아침마다 산책을 하고 틈나는데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시계 뒤쪽에 불이 들어오면서 심박수를 체크해 줍니다. 보통 주변 분들 체크해보니 60에서 80정도 체크가 됩니다. 하루에 얼마정도 운동을 했는지 걸음수, 소비한 칼로리, 심박수를 계속 체크해 줍니다.














세번째는 앱을 리모트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카메라를 리모트로 촬영하거나 음악을 리모트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음악앱의 경우 자전거를 탈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각종 알림 메세지 활용입니다. 카톡, 텔레그램등의 메신저가 바로바로 뜹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메세지 온것을 보여주니 신기해 하네요. 와치에는 키보드가 없지만 시리를 통해 음성인식으로 간단한 문자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운전할 때도 유용합니다.

사람마다 용도에 따라서 별 쓸모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강력 추천을 못하지만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애플의 디테일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OS X가 엘케피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핸드오프 기능이 강력해 졌습니다. 메일알림을 애플 와치에서 확인하고 바로 아이폰으로 넘어가거나 맥프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생태계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장치중에 하나입니다. IOT를 미리 경험해본다는 측면에서는 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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