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 되면 같이 강의하는 강사들과 휴식을 겸한 여행을 갑니다. 매년 통영, 거제도, 남해를 도는데 이번이 개인적으로는 6번째 통영과 거제도 여행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10월 8일 저녁에 출발해서 10월 10일 저녁에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보통 1박2일이였는데 이번에는 일정이 좀 길어서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거제도에 있는 하얀나래펜션에서 2박을 하고 몽돌해변을 거점으로 해서 장사도를 반나절(2시간 트레킹 코스) 다녀왔습니다.
지인분이 준비해 주셔서 대하도 소금구이로 해먹고 머리만 버터에 구워주어서 별미로 먹었네요.
아침 6시에 산책을 한 몽돌해변입니다. 4킬로 정도의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낚시대 빌려서 원투낚시도 하고...
2박을 묶었던 하얀나래펜션입니다. 1박에 9만원 정도인데 깨끗하고 무엇보다 위치가 마음에 듭니다. 몽돌해변 바로 앞에 있습니다. 펜션만 수십개나 근처에 있습니다.
지인에 지인이 준비해 주신 더치 커피입니다. 종류별로 4개를 준비해 주셔서 얼음에 타먹고, 향이 참 좋더군요.
몽돌에서 20분정도 차로 이동하고 다시 배로 20분정도 이동하면 장사도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약 2시간 정도의 트레킹코스입니다. 한번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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