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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목요일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휴가철에 보기 좋은 책 : 2020 부의 지각 변동 박종훈님의 책 독서 후기입니다.
요즘들어 매주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ㅎㅎ 주말에 조금씩 짬을 내서 책을 읽고 있는데 "2020 부의 지각변동" 박종훈님의 책 무척 재미있습니다. 얼마전에 올렸던 수축 사회라는 책과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폭락을 주장하는 책들이 흡입력이 강하고 재미있습니다. 사실 최근에 코스피도 폭락을 했고 다우나 나스닥도 약간의 하락이 있던 시기라 아무래도 한번 보고 싶던 책이기도 합니다. 출퇴근을하면서 들었던 팟빵에서도 몇번 출현을 하셔서 저도 귀담아 들었던 내용들 입니다.
책의 초반은 무척 재미있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결론이 결국은 안전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라고 하는 부분은 약간 식상 하긴 합니다. 그래도 귀담아 들어볼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 결국은 원화 위주의 포트폴리오는 위험에 취약하다는 결론입니다. 달러나 채권, 금, 부동산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부 2020 위기설, 이번엔진짜일까?
1장 어디까지가 위기이며, 무엇이 진짜 위기인가?
2장 언론이 말하는 가짜 시그널에 속지 않는 법
2부 7가지 시그널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1장 금리시그널: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순간을 주목하라
2장 부채 시그널: 규모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
3장 버블 시그널: 주식, 부동산 통계의 유혹에 속지마라
4장 환율 시그널: 돈의 흐름을 한 발 먼저 읽는 기술
5장 중국 시그널: 문제는 미중 무역이 아니라 구조적 부실
6장 인구 시그널: 경제를 잠식하는 침묵의 살인자
7장 쏠림 시그널: 한국 사회, 지나치게 쏠리면 반드시 터진다.
3부 부의 지각변동에서 승자가 되는 법
1장 피할 수 없는 미래, 향후 3가지 시나리오
2장 2020년, 집값을 결정하는 3가지 키워드: 수요, 공급, 금리
3장 요동치는 증권시장, 도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4장 4차 산업혁명은 아직 오지 않았다.
5장 원화, 달러화, 엔화, 금 무엇이 안전자산인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누리엘 루비니도 2020년을 위기가 도래하는 시기로 주목하고, 위기가 올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와 재정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책은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계 증시와 부동산 가격 거품이 이미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미국과 세계 경제는 곧 부동산 가격과 주가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연준)의 의장 벤 버냉키의 전망은 훨씬 비관적이다. 그는 2018년 8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 정책토론회에서 미국 경제는 2020년에 와일 코요테가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것처럼 사정없이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예견했다"
"시그널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남보다 먼저 시그널을 입수 했더라도 그 의미를 이해하고 분석할 능력이 떨어진다면 그 어떤 중요한 시그널도 결국 노이즈가 될 뿐이다."
경제 시그널을 읽을 때 다음과 같은 4가지 원칙을 지켜보자
1. 우리의 눈을 가리는 탐욕에서 벗어나라
2. 확증편향에 빠지지 마라
3. 최악의 순간에도 공포에 사로잡히지 마라
기회는 항상 위기와 함께 찾아온다.
4. 항상 플랜 B를 준비하라
안타깝게도 완벽한 예측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한 복잡계의 영역에 놓여 있다. 특히 경제는 수많은 상호작용 속에서 비선형으로 움직이는 데다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리스크, 즉 블랙 스완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돌발 변수에도 무너지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두거나 예측하지 못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랜B를 항상 준비해 둔다. ==> 매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부동산과 주식, 채권에 음의 상관 관계에 있는 계수를 보고 항상 욕심을 버리고 투자해야 합니다. 고슴도치 보다는 민감하게 정보를 수집하는 여우가 되고 싶습니다. ^^ 이래서 홍춘욱 박사님 책들을 참 좋아합니다.
금리 시그널
미국 연준은 1994년, 1999년, 2004년 세 차례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그때마다 어김없이 경제가 불안해졌다.
1994년 미국은 물가를 잡겠다며 당시 연리 3%였던 기준 금리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멕시코의 외환위기를 불러일으켰다.
1999년에도 미국이 물가를 잡겠다고 연리 4.75%에서 1년 만에 6.5%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고작 1.75% 올렸을 뿐인데 전 세계 IT기업의 주가가 모두 폭락했다.
세번째 금리 인상기는 2004년이었다. 집값이 유례없이 폭등하는 등 자신시장에 과열 현상이 일어나자, 연준은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끌어올렸다. 무려 17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 끝에 2004년 초 연리 1.0%였던 기준금리가 2006년 7월에는 연리 5.24%까지 뛰어 올랐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난 뒤 정확히 1년이 지난 2007년부터 미국의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파장이 확산되었다.
과연 2015년부터 시작된 연준의 금리 인상기에는 과거와 달리 위기를 피해갈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금리인상 초입 이었던 2018년 초에는 아르헨티나, 터키 등에서 위기의 징후가 나타났다. 2019년에는 세계 경제의 유일한 엔진이라고 불렸던 중국에서 급격한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연준보다 더 경제를 꿰뚫어 보고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 그러므로 연준의 기준금리는 연준이 어떻게 경기를 판단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시그널인 셈이다. ==> 요즘 저도 주의 깊게 보고 있는 신호입니다.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
첫번째 역전은 1989년 1월에 일어났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의 주가버블이 붕괴되었다.
2000년 초에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는데 곧바로 닷컴버블 붕괴가 일어나 미국 주가지수가 폭락했다.
2006년 또다시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된 이후 1년 정도 지난 2007년부터 미국의 부동산 가격과 주가가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2008년에는 대폭락을 하고 급기야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났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사상 초유의 양적완화와 제로금리까지 동원해야 했다.
중국의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하다.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부채가 늘어난 국가이다. 2007년 4조 9천억달러였던 중국의 부채 규모가 2015년에는 25조 5천억달러로, 무려 5배가 넘게 늘어났다.
버블 시그널: 주식, 부동산... 통계의 유혹에 속지 마라
케이스-쉴러 지수는 1890년의 주택 실질 가격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1890년보다 주택의 실질 가격이 상승한 것이고, 100보다 낮으면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끝없는 양적완화를 통해 자산 가격이 부풀어 오른 최근 20년을 제외하면, 케이스-쉴러 지수는 1890년 이후 2000년까지 110년 동안 대체로 120선에도 움직여왔다.
환율 시그널:
중국 정보는 오랬동안 1달러에 7위안이 넘지 않도록 무리하게 통화 가치를 방어해온 터라 자칫 통화 가치가 무너지는 순간이 오면 위안화 기치가 심각하게 폭락할 수 있다. 우리나라 원화 가치도 위안화와 연동되는 측면이 강해져서 위안화와 함께 극심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 요즘 달러대 원화가 1200원을 돌파해서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 시그널:
중국 시사 주간지 "시대주보"는 캉바스뿐 만 아니라 허비, 창저우 등 12개 도시가 집만 있고 사람은 없는 유령도시로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알려지지 않은 유령도시까지 합치면 30곳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인구 시그널:
베이징의 가계소득 대비 PIR이 17.1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PIR이 17.1이라는 것은 17년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평균 수준인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집값이 비싼 편인 서울의 11.2나, 런던의 8.5, 뉴욕의 5.7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높은 수치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인구 통계의 변화는 정확한 미래 예측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인구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도 인구 통계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는 "앞으로 수년간 무인도에 갇혀 단 한 가지 정보만 얻을 수 있다면 나는 인구 통계를 택할 것이다"라며 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쏠림 시그널: 한국 사회, 지나치게 쏠리면 반드시 터진다.
한국 경제의 역동성은 끝났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지 못하고 중국에만 매달렸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의 26%를 대중국 수출이 차지할 정도로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다.
또 다른 수출의 문제는 반도체 쏠림이다. 12대 주력 산업 가운데 수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품목은 반도체밖에 없었다. 결국 우리나라의 2년 수출 호황은 전적으로 반도체의 슈퍼사이클 덕분이다.
네 번째 증상은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가구 순자산의 80~90%를 부동산에 올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는 부동산 광풍이 또다시 일어났다. 이렇게 부동산 쏠림이 강해진 이유는 우리 경제에서 역동성이 사라져 더 이상 투자를 해도 부동산 말고는 돈 벌 곳이 마땅치 않아서다.
흥미로운 것은 파동이 거듭될수록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1차 파동 이었던 2002년 전국의 집값 상승률은 무려 16.4%를 기록했다. 1990년 21%보다는 낮았지만 지금은 상상할 수 도 없는 높은 상승률을 보인 셈이다. 2차 파동인 2006년에는 전국 집값 상승률이 11.6%로 3차 파동의 절정기였던 2011년은 6.9%로 낮아졌다.
가장 최근인 4차 파동의 절정기는 2015년이었다. 전국 집값 상승률은 4.4%로 역대 파동 중에 가장 약했다.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에 분양된 아파트는 평균 27만호였다. 그런데 2015년에는 52만호, 2016년에는 45만호, 2017년에는 33만호, 2018년에는 30만호에 이르는 엄청난 물량이 분양됐다.
책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틀만에 읽었는데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아무래도 폭락을 주장하는 책들이 흡입력이 강하고 재미있습니다. 사실 최근에 코스피도 폭락을 했고 다우나 나스닥도 약간의 하락이 있던 시기라 아무래도 한번 보고 싶던 책이기도 합니다. 출퇴근을하면서 들었던 팟빵에서도 몇번 출현을 하셔서 저도 귀담아 들었던 내용들 입니다.
책의 초반은 무척 재미있습니다. 다만 후반부에 결론이 결국은 안전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라고 하는 부분은 약간 식상 하긴 합니다. 그래도 귀담아 들어볼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 결국은 원화 위주의 포트폴리오는 위험에 취약하다는 결론입니다. 달러나 채권, 금, 부동산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부 2020 위기설, 이번엔진짜일까?
1장 어디까지가 위기이며, 무엇이 진짜 위기인가?
2장 언론이 말하는 가짜 시그널에 속지 않는 법
2부 7가지 시그널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1장 금리시그널: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순간을 주목하라
2장 부채 시그널: 규모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
3장 버블 시그널: 주식, 부동산 통계의 유혹에 속지마라
4장 환율 시그널: 돈의 흐름을 한 발 먼저 읽는 기술
5장 중국 시그널: 문제는 미중 무역이 아니라 구조적 부실
6장 인구 시그널: 경제를 잠식하는 침묵의 살인자
7장 쏠림 시그널: 한국 사회, 지나치게 쏠리면 반드시 터진다.
3부 부의 지각변동에서 승자가 되는 법
1장 피할 수 없는 미래, 향후 3가지 시나리오
2장 2020년, 집값을 결정하는 3가지 키워드: 수요, 공급, 금리
3장 요동치는 증권시장, 도대체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4장 4차 산업혁명은 아직 오지 않았다.
5장 원화, 달러화, 엔화, 금 무엇이 안전자산인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누리엘 루비니도 2020년을 위기가 도래하는 시기로 주목하고, 위기가 올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와 재정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책은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세계 증시와 부동산 가격 거품이 이미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미국과 세계 경제는 곧 부동산 가격과 주가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연준)의 의장 벤 버냉키의 전망은 훨씬 비관적이다. 그는 2018년 8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 정책토론회에서 미국 경제는 2020년에 와일 코요테가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것처럼 사정없이 곤두박질칠 것이라고 예견했다"
"시그널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고 적절히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남보다 먼저 시그널을 입수 했더라도 그 의미를 이해하고 분석할 능력이 떨어진다면 그 어떤 중요한 시그널도 결국 노이즈가 될 뿐이다."
경제 시그널을 읽을 때 다음과 같은 4가지 원칙을 지켜보자
1. 우리의 눈을 가리는 탐욕에서 벗어나라
2. 확증편향에 빠지지 마라
3. 최악의 순간에도 공포에 사로잡히지 마라
기회는 항상 위기와 함께 찾아온다.
4. 항상 플랜 B를 준비하라
안타깝게도 완벽한 예측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완벽한 예측이 불가능한 복잡계의 영역에 놓여 있다. 특히 경제는 수많은 상호작용 속에서 비선형으로 움직이는 데다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리스크, 즉 블랙 스완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돌발 변수에도 무너지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두거나 예측하지 못한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랜B를 항상 준비해 둔다. ==> 매우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부동산과 주식, 채권에 음의 상관 관계에 있는 계수를 보고 항상 욕심을 버리고 투자해야 합니다. 고슴도치 보다는 민감하게 정보를 수집하는 여우가 되고 싶습니다. ^^ 이래서 홍춘욱 박사님 책들을 참 좋아합니다.
금리 시그널
미국 연준은 1994년, 1999년, 2004년 세 차례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그때마다 어김없이 경제가 불안해졌다.
1994년 미국은 물가를 잡겠다며 당시 연리 3%였던 기준 금리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그 결과 멕시코의 외환위기를 불러일으켰다.
1999년에도 미국이 물가를 잡겠다고 연리 4.75%에서 1년 만에 6.5%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고작 1.75% 올렸을 뿐인데 전 세계 IT기업의 주가가 모두 폭락했다.
세번째 금리 인상기는 2004년이었다. 집값이 유례없이 폭등하는 등 자신시장에 과열 현상이 일어나자, 연준은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끌어올렸다. 무려 17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 끝에 2004년 초 연리 1.0%였던 기준금리가 2006년 7월에는 연리 5.24%까지 뛰어 올랐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난 뒤 정확히 1년이 지난 2007년부터 미국의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파장이 확산되었다.
과연 2015년부터 시작된 연준의 금리 인상기에는 과거와 달리 위기를 피해갈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금리인상 초입 이었던 2018년 초에는 아르헨티나, 터키 등에서 위기의 징후가 나타났다. 2019년에는 세계 경제의 유일한 엔진이라고 불렸던 중국에서 급격한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연준보다 더 경제를 꿰뚫어 보고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 그러므로 연준의 기준금리는 연준이 어떻게 경기를 판단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시그널인 셈이다. ==> 요즘 저도 주의 깊게 보고 있는 신호입니다.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
첫번째 역전은 1989년 1월에 일어났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의 주가버블이 붕괴되었다.
2000년 초에도 장단기 금리가 역전됐는데 곧바로 닷컴버블 붕괴가 일어나 미국 주가지수가 폭락했다.
2006년 또다시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된 이후 1년 정도 지난 2007년부터 미국의 부동산 가격과 주가가 서서히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2008년에는 대폭락을 하고 급기야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났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사상 초유의 양적완화와 제로금리까지 동원해야 했다.
중국의 상황은 훨씬 더 심각하다.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부채가 늘어난 국가이다. 2007년 4조 9천억달러였던 중국의 부채 규모가 2015년에는 25조 5천억달러로, 무려 5배가 넘게 늘어났다.
버블 시그널: 주식, 부동산... 통계의 유혹에 속지 마라
케이스-쉴러 지수는 1890년의 주택 실질 가격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1890년보다 주택의 실질 가격이 상승한 것이고, 100보다 낮으면 하락한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끝없는 양적완화를 통해 자산 가격이 부풀어 오른 최근 20년을 제외하면, 케이스-쉴러 지수는 1890년 이후 2000년까지 110년 동안 대체로 120선에도 움직여왔다.
환율 시그널:
중국 정보는 오랬동안 1달러에 7위안이 넘지 않도록 무리하게 통화 가치를 방어해온 터라 자칫 통화 가치가 무너지는 순간이 오면 위안화 기치가 심각하게 폭락할 수 있다. 우리나라 원화 가치도 위안화와 연동되는 측면이 강해져서 위안화와 함께 극심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 요즘 달러대 원화가 1200원을 돌파해서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중국 시그널:
중국 시사 주간지 "시대주보"는 캉바스뿐 만 아니라 허비, 창저우 등 12개 도시가 집만 있고 사람은 없는 유령도시로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알려지지 않은 유령도시까지 합치면 30곳이 넘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인구 시그널:
베이징의 가계소득 대비 PIR이 17.1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PIR이 17.1이라는 것은 17년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평균 수준인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집값이 비싼 편인 서울의 11.2나, 런던의 8.5, 뉴욕의 5.7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높은 수치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인구 통계의 변화는 정확한 미래 예측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인구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도 인구 통계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는 "앞으로 수년간 무인도에 갇혀 단 한 가지 정보만 얻을 수 있다면 나는 인구 통계를 택할 것이다"라며 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쏠림 시그널: 한국 사회, 지나치게 쏠리면 반드시 터진다.
한국 경제의 역동성은 끝났다.
우리나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지 못하고 중국에만 매달렸다.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수출의 26%를 대중국 수출이 차지할 정도로 중국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커졌다.
또 다른 수출의 문제는 반도체 쏠림이다. 12대 주력 산업 가운데 수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품목은 반도체밖에 없었다. 결국 우리나라의 2년 수출 호황은 전적으로 반도체의 슈퍼사이클 덕분이다.
네 번째 증상은 가계 자산의 부동산 쏠림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가구 순자산의 80~90%를 부동산에 올인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18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는 부동산 광풍이 또다시 일어났다. 이렇게 부동산 쏠림이 강해진 이유는 우리 경제에서 역동성이 사라져 더 이상 투자를 해도 부동산 말고는 돈 벌 곳이 마땅치 않아서다.
흥미로운 것은 파동이 거듭될수록 집값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1차 파동 이었던 2002년 전국의 집값 상승률은 무려 16.4%를 기록했다. 1990년 21%보다는 낮았지만 지금은 상상할 수 도 없는 높은 상승률을 보인 셈이다. 2차 파동인 2006년에는 전국 집값 상승률이 11.6%로 3차 파동의 절정기였던 2011년은 6.9%로 낮아졌다.
가장 최근인 4차 파동의 절정기는 2015년이었다. 전국 집값 상승률은 4.4%로 역대 파동 중에 가장 약했다.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에 분양된 아파트는 평균 27만호였다. 그런데 2015년에는 52만호, 2016년에는 45만호, 2017년에는 33만호, 2018년에는 30만호에 이르는 엄청난 물량이 분양됐다.
책이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틀만에 읽었는데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2019년 8월 4일 일요일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필립피셔 책 독서 후기입니다.
강의가 없는 주간에는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느릿 느릿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매우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월화는광화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에저 디스커버리 강의를 듣고, 수목금은 업무 미팅도 하고 책도 읽고 Azure와 SwiftUI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아니라 요즘은 즐겁게 살자는 생각으로 운동도 하면서 공부하고 강의하고 있습니다. ^^
강의 없을 때 아침에 강아지 데리고 1시간씩 동네 산책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주말에 한강 라이딩하는 시간도 제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번주도 매우 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월화는광화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에저 디스커버리 강의를 듣고, 수목금은 업무 미팅도 하고 책도 읽고 Azure와 SwiftUI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아니라 요즘은 즐겁게 살자는 생각으로 운동도 하면서 공부하고 강의하고 있습니다. ^^
강의 없을 때 아침에 강아지 데리고 1시간씩 동네 산책하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주말에 한강 라이딩하는 시간도 제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한권씩 가지고 계실 것 같은 필립 피셔와 캔 피셔 부자의 책들입니다. 캔 피셔의 책은 제 경우 처음 구매합니다. 워낙 유명한 책들을 저술한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나는 보수적인 투자자가 좋다.
3가지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두분이 저술한 너무나 멋진 책들이 많습니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나는 보수적인 투자자가 좋다.
3가지 질문으로 주식시장을 이기다
두분이 저술한 너무나 멋진 책들이 많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장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틀렸다.
2장 평균에 속지 마라
3장 변동성은 정상이며, 그 자체로 변동적이다.
4장 존재한 적이 없는 장기 약세장
5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6장 더 우월한 주식은 없다.
7장 이데올로기에 눈이 먼 투자자들
8장 언제나 글로벌했던 세계 경제
1장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생각은 언제나 틀렸다.
2장 평균에 속지 마라
3장 변동성은 정상이며, 그 자체로 변동적이다.
4장 존재한 적이 없는 장기 약세장
5장 부채에 대한 거짓 공포
6장 더 우월한 주식은 없다.
7장 이데올로기에 눈이 먼 투자자들
8장 언제나 글로벌했던 세계 경제
저자의 필력이 장난 아닙니다. 여름 휴가철에 시간 보내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
책을 읽으면 인상 깊었던 문구를 필사하고 촬영했습니다.
"영어에서 가장 값비싼 한마디는 '이번에는 다르다이다" 존 템플턴 경이 한 말로 영원무궁토록 옳은 말이다.
내가 그 글을 쓴 이후, 다음과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를 종말로 이끄는 대전쟁
미국의 붕괴
세계의 종말
S&P500이 제로로 추락
세계를 종말로 이끄는 대전쟁
미국의 붕괴
세계의 종말
S&P500이 제로로 추락
대신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세계 경제가 10년 동안 활기차게 성장
역사적인 대형 강세장
미국이 세계 경제 성장과 강세장을 주도
세계 경제가 10년 동안 활기차게 성장
역사적인 대형 강세장
미국이 세계 경제 성장과 강세장을 주도
"이번에는 다르다"라고 믿는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 이번에 다른 일이 벌어지려면 인간의 본성에서 이윤 동기가 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윤 동기는 정말로 훌륭한 본성이다.
사람들은 빈번하게 매매할 뿐 아니라 그 시점도 잘못 선택한다. 주가가 폭락하는 해에는 겁에 질려 장기 평균 수익률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험을 낮추려고 보유 주식을 대폭 줄인다. 주가가 폭등하는 해에는 탐욕과 과신에 휩쓸려 보유 주식을 늘려 위험을 높인다. 그러나 이후 찾아오는 주가 하락세에 큰 손실을 본다. 이러한 행동을 수업이 되풀이한다. 결국 실적이 나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이러한 실수까지 잊어버린다. 사람들은 199년대말 기술주 열풍을 좇다가 타격을 입고 겁에 질려 2002년 강세장을 놓쳤다. 그리고 다시 투기 열풍에 휘말렸다가 또 타격을 입고 겁에 질려 2008년 이후 역사적 반등장을 놓쳤다. 사람들은 과거 실수로부터 배우지 못한다. ==> 정말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행동심리학을 배워도 적용이 안됩니다. ㅋㅋ
설상가상으로 이러한 실수까지 잊어버린다. 사람들은 199년대말 기술주 열풍을 좇다가 타격을 입고 겁에 질려 2002년 강세장을 놓쳤다. 그리고 다시 투기 열풍에 휘말렸다가 또 타격을 입고 겁에 질려 2008년 이후 역사적 반등장을 놓쳤다. 사람들은 과거 실수로부터 배우지 못한다. ==> 정말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행동심리학을 배워도 적용이 안됩니다. ㅋㅋ
역사를 보면 "지금"이 본질적으로 변동성이 더 큰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변동성이 커지거나 작아질 뿐이다. 우리는 지나간 변동성을 잊는다. 엄청난 변동성을 몇 번 겪었어도 5년이나 10년이 지나면 잊어버린다.
주식은 아래보다는 훨씬 더 자주 위를 향한다.
생각해보자. 만약 미국이 일련의 장기 약세장에 있었다면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이 어떻게 16조 달러가 되었을까? 또 세계의 시가총액은 어떻게 54조 달러가 되었을까?
생각해보자. 만약 미국이 일련의 장기 약세장에 있었다면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이 어떻게 16조 달러가 되었을까? 또 세계의 시가총액은 어떻게 54조 달러가 되었을까?
20년 보유 기준, 주식의 수익률이 채권의 수익률을 크게 넘어선 경우가 97%였다. 주식의 수익률 평균값은 889%로 채권의 246%를 3.6 대 1로 압도했다. ==> 길게 투자할 용기와 안목이 필요합니다.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Azure Discovery Day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월,화 참석합니다.
Azure관련해서 매달 열리고 있는 무료 교육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AZ-103은 관리자 코스이고, AZ-203은 개발자 트랙입니다. 이번주에 듣고 있는 코스는 전체 서비스를 소개하고 AI, 머신러닝에 대한 내용이 같이 있는 코스입니다.
반복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정리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과정들입니다. 혼자 공부하기 보다 진도도 잘 나가고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OC과정을 혼자 보고 공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강의가 없을 때 조금씩 듣고 있습니다. 아침 시작할 때 사람이 많은 것을 몰랐는데 첫번째 세션 끝나고 보니 200석 넘게 꽉 차고 뒷쪽에 보조의자를 두고 수업을 듣는 분들도 있네요. 여기 저기에서 클라우드 관련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봅니다.
수업을 듣는 분들의 자세도 무척 진지합니다. 오늘은 전체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많았습니다. 제가 이미 공부하고 실습한 내용들도 있지만 처음 듣는 서비스들도 많았습니다. 100개가 넘는 서비스들이 있으니 사실 이름만 나열해서 하루가 다 갈 정도 입니다. 교재도 3개월이 멀다하고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정리하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 과정들입니다. 혼자 공부하기 보다 진도도 잘 나가고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OC과정을 혼자 보고 공부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강의가 없을 때 조금씩 듣고 있습니다. 아침 시작할 때 사람이 많은 것을 몰랐는데 첫번째 세션 끝나고 보니 200석 넘게 꽉 차고 뒷쪽에 보조의자를 두고 수업을 듣는 분들도 있네요. 여기 저기에서 클라우드 관련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봅니다.
수업을 듣는 분들의 자세도 무척 진지합니다. 오늘은 전체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많았습니다. 제가 이미 공부하고 실습한 내용들도 있지만 처음 듣는 서비스들도 많았습니다. 100개가 넘는 서비스들이 있으니 사실 이름만 나열해서 하루가 다 갈 정도 입니다. 교재도 3개월이 멀다하고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14일 일요일
주말에 라이딩하면서 고덕천, 중랑천 근처 서울숲리버뷰자이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2시간 ~ 3시간 정도 구간은 큰 부담없이 자전거로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누리는 장점 중에 하나는 한강 라이딩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봄철과 가을철에 주로 라이딩을 하기는 하는데 아직 그렇게 덥지는 않아서 다닐만 합니다.
강동구에서 중랑천까지는 왕복 2시간 3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중간에 쉬기도 하고 서점에 들리기도 해서 시간이 더 걸리긴 했지만 쉬지않고 가면 약 2:30분정도 왕복 거리입니다.
매주 바쁜 일정이 별도로 없으면 무조건 한강으로 라이딩을 나갑니다. 최근에는 고덕천으로도 한강을 다니고 있는데 고덕천도 참 좋은 곳입니다.
살면서 이런 여유를 가지는 것도 참 좋습니다. 느릿하게 산책도 하고 라이딩도 하면서 휴식도 하고 운동도 하는 시간에 제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
아파트 공사중인것만 몇년을 보았는데 한번 궁금해서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아늑하고 무척 조경이 잘되어 있습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내부 조경이나 커뮤니티가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다녀보다 보면 래미안과 자이가 다른 컨셉으로 되어 있기는 한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양쪽 브랜드 아파트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오후에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책을 보고 수다 떨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강동구에서 중랑천까지는 왕복 2시간 30분정도의 거리입니다. 중간에 쉬기도 하고 서점에 들리기도 해서 시간이 더 걸리긴 했지만 쉬지않고 가면 약 2:30분정도 왕복 거리입니다.
매주 바쁜 일정이 별도로 없으면 무조건 한강으로 라이딩을 나갑니다. 최근에는 고덕천으로도 한강을 다니고 있는데 고덕천도 참 좋은 곳입니다.
살면서 이런 여유를 가지는 것도 참 좋습니다. 느릿하게 산책도 하고 라이딩도 하면서 휴식도 하고 운동도 하는 시간에 제게는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
아파트 공사중인것만 몇년을 보았는데 한번 궁금해서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밖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아늑하고 무척 조경이 잘되어 있습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내부 조경이나 커뮤니티가 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심심풀이로 다녀보다 보면 래미안과 자이가 다른 컨셉으로 되어 있기는 한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양쪽 브랜드 아파트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오후에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책을 보고 수다 떨기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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