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2024년 4월 30일 AI Tour에 다녀왔습니다. 멋진 행사였습니다. ㅎㅎ
요즘 코파일럿의 인기가 장난 아닙니다. ㅎㅎ 일년에 몇번씩 이런 세미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AWS Summit과 이그나잇 행사등이 재미있는데 이번에는 AI Tour로 주제가 선명합니다. 강의를 오래하다 보니 마이크로소프트에도 아는 지인분들이 생겼습니다. 기존에 강의하시던 분들도 만나고 업계동향도 듣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개발자들과 엔지니어들에게는 먹고 놀고 쉬고 하는 그런 행사들입니다. 원래 미국에서 진행될 때는 유료 행사로 알고 있는데 무료로 이런 행상들이 진행되서 기회가 되면 늘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양재 시민의 숲 근처에 있는 AT센터 1층과 3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프리랜서 강사로 25년을 활동한 것이 개인적으로는 행운이라고 봅니다. 나는 무엇을 준비해서 가르쳐야 하는지도 고민하는 시간들입니다. ㅋㅋ IT업계에 이렇게 나이들어서도 남아있고 아직도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아직은 공부하고 강의하고 글을 쓰고 하는 작업들이 재미있습니다. 60살이 넘어서도 이렇게 현직으로 활동하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일이 좀 줄어들었지만 늘 공부하고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일들은 즐겁습니다.
IT분야에서 직업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흘러갑니다.
제 블로그에도 링크를 걸어드렸던 행사입니다. 4월과 5월에 이런 행사들이 줄줄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5월 3주차에 있는 AWS Summit 2024는 수업이 있어서 참석을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흥미롭게 본 내용입니다. ㅎㅎ 스콧 한셀만이 사용한 팜파일럿 사진입니다. 저도 PDA를 너무 좋아해서 팜파일럿과 소니 클리에등을 사용했던 유저입니다. 하이텔의 OSC동우회 생각도 나고 ㅋㅋ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 이런 기기에 한참 빠져있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스콧 스콧 한셀만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늘 영상으로만 접하던 분을 이번에 처음 봅니다. 입담이 장난 아닙니다. ㅎㅎ
이런 모니터를 사용하던 아련한 추억들이 있었던 시기에서 이제는 정말 개발하기 편하고 멋진 세상이 되었습니다. 깃허브 코파일럿을 사용하면 거의 탭으로만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어제 들어보니 고스크탭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AI의 도움을 받아서 글도 작성하고 코드도 생성하고 그림도 그리고... 인류의 문명이 바뀌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기술이 더 진화가 될지 사뭇 흥미진진합니다. 아직은 AI의 초입이라는 생각입니다. 클라우드와 AI의 발전은 정말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입니다. 아직도 공부하기에 시장에 진입하기에 늦지 않았습니다.
각 세션이 끝나면 커피와 다양한 차종류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미나 참석할 맛이 납니다. 오후 5:30분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무제한 맥주 파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도 샌드위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레귤라와 베제테리안을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참석 인원은 대충 짐작으로 몇천명은 넘어보였습니다. 공간이 좀 좁아서 식사를 하거나 세션을 듣기에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ㅋㅋ
저녁에 제공된 네트워킹을 위한 음식들입니다. 맥주가 무제한 제공되었는데 요즘 건강을 위해 커피와 맥주를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안주만 가져다 먹고 잠시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고고 ㅋㅋ
가장 재미있게 본 내용들이 워크샵입니다. 핸즈온랩이라고 간단한 시나리오 설명을 듣고 60분에서 75분정도 계속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들입니다. 코파일럿 과정들은 워낙 인기가 있어서 거의 10분 컷으로 마감이 되서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들어야 하는데 참석을 못하고 다른 세션들에 참석을 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요즘 생성형AI, LLM시장은 상당히 핫합니다.
진지하게 실습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실습이 막히면 중간에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한번 더 실습을 해보려고 했더니 어제까지만 실습이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소를 받아왔는데 막혔습니다. ㅋㅋ 러닝 사이트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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